AS센터에서 폰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면 대부분 태그하는 위치와 방식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휴대폰의 NFC 안테나는 기종마다 위치가 다른데 갤럭시는 보통 뒷면 가운데쯤에 있습니다. 단말기에 스치듯 대는 게 아니라 그 부분을 1초에서 2초 가량 그대로 붙여 두셔야 인식이 잘 됩니다.
또 휴대폰 교통카드는 대부분 유심에 들어간 교통 기능을 쓰는 방식이라, 유심이 오래되었거나 교통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유심이면 인식이 들쭉날쭉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대리점에서 지금 유심이 교통카드를 지원하는지 확인받으시고, 필요하면 유심만 새로 바꿔도 해결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지갑형 케이스 안에 실물 교통카드나 신용카드가 같이 들어 있으면 두 카드가 동시에 읽혀 오류가 나니 빼 두시고, 화면이 켜져 있어야 인식되는 기종도 있으니 태그 전에 화면을 한 번 켜 보세요. 이렇게 해도 계속 안 되면 실물 교통카드를 함께 들고 다니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