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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발발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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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입구가 하얀색이고 하얀 냉이 나와요 (질염 아님)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청소년 때부터 질 입구가 하얀색이었던 것 같고, 손으로 살살 긁으면 하얀 덩어리가 떨어져나오기는 하는데 소량이고 애초에 물에 불은 것처럼 입구가 하얍니다.

또한 가만히 있어도 울컥울컥 하얀~노랑 냉이 나오고요. 약간 덩어리 졌습니다. 냄새는 좀 시큼한 정도? 비리지는 않아요

질염검사를 여러차례 해봐도 질염이 아니라고 합니다 너무 답답해요.. 원래 이런 냉과 질을 가진 사람도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특정 질환이라기보다 개인의 분비물·점막 특성으로 보일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검사에서 지속적으로 질염이 아니라고 나온 점이 중요한 근거입니다.

    아래 상황에 가장 부합합니다.

    1) 질 입구의 ‘하얀색’

    많은 여성에서 질 입구의 각질층(각화된 점막) 이 옅은 흰색으로 보입니다.

    손으로 문지르면 치즈처럼 벗겨지는 얇은 각질·분비물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는 염증이 없는 정상 범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부터 같았다면 원래 점막 특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하얀~노란 냉, 덩어리감

    **배란기 이후(황체기)**에는 끈적하고 덩어리진 냉이 “울컥” 나오기도 합니다.

    시큼한 냄새는 정상적인 젖산균(Lactobacillus) 냄새에 가깝습니다.

    냄새가 비리지 않고 가렵지 않으며 검사상 질염이 아니었다면 기능성 냉(정상변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질염이 아닌데도 분비물이 많은 사람?

    네, 실제로 있습니다.

    개인별 선분비량 차이

    호르몬 주기 변화에 민감한 체질

    점액샘이 잘 발달된 타입

    이 모두 질염이 없어도 냉이 많고 덩어리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언제는 질환을 의심해야 할까

    아래가 없으면 큰 병으로 볼 근거가 낮습니다.

    심한 냄새(비린내)

    가려움/따가움

    덩어리가 치즈처럼 많으면서 통증

    검사에서 효모·세균 증가

    → 반복 검사에서 음성이었다면 현재는 해당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실질적인 관리

    면으로 된 속옷, 통기성 확보

    생리주기 따라 분비물 변화 관찰

    덩어리감이 많을 때는 단순 세정만(비누 과다 사용 X)

    분비물 갑작스러운 악취·가려움이 생기면 그때 재검

    현재 설명만 보면 특정 질환보다는 정상적 분비물 패턴 + 개인 점막 특성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