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이가 들며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정리되나요?

질문이 이상할 수 있으나 저는 30대 후반이고

이직도하고 지역도 바뀌니 점점 전 회사에서 친했던 분들을 보기가 어렵거나. 군대에서 정말 친했던 동기들과 멀어지거나, 대학교 친구들은 정말 결혼식 같은 이벤트가 있을때만 보는거 같아요.

거리가 멀어도 대화 나눌수만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쉽지 않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인간관계를 정리하시고 계신가요?

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이가 들면 사람들과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끊어지는사람과 지속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정리가되죠

    괜히 그걸로 스트레스받지마세요

  • 저는 개인적으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연락을 하지않을 경우 연락처를 삭제하고 더 이상 연락을 하지도 받지도 않습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소견인데 사람에 너무 얽매이다보면 지금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지나간 인연보다 현재의 위치에서 새로운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람과의 관계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믄 거의 바쁘거나 만날 의향이 없는 경우가 많이 보게 됩니더

    아예 연락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십니더

  • 굳이 정리하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뜸해지고 그러더라구요. 내 삶도 정신없고 빡빡해서 주위를 넓게 돌아볼 여유가 없었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더라구요.

    연락하는 지인은 현재 3명쯤 되는거 같아요.

  • 저도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처럼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가끔 연락했을 때 편하고 어색하지 않은 사람은 결국 남는 것 같고요.

    억지로 모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기보다는 서로 바쁜 걸 이해하면서 가끔 안부를 묻는 정도로 유지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자주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꼭 멀어진 관계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 저도 젊을때는 어떤 단체같은데도 들어가고

    사회활동도 했었는데

    어느순간 생각해보니까 다른사람들에 맞추느라 급급하고

    대화중에 웃기지않은데도 억지웃음을짓는 나를 발견하고

    다 정리했어요 지금은 완전 찐친 2명에

    가끔 만나는사람 몇명 있습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굳이 대인관계를 억지로 정리할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냥 사람들 만나면서 지내다보면 알아서 멀어지게 됩니다.

  •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나이들수록 인간간계가 내 인생에 그다지 도움이 않된다는걸 느끼며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제 경험상이요. 굳이 신경 않쓰시고 억지로 인간관계를 붙으려 노력하실 필요가 없어요. 그런다고 유지되지도 않습니다.

  • 님이 말씀하신 딱 그대로 입니다.

    예전에 서로 알던 동기, 친구, 동료, 심지어 친지, 가족들도 나이 먹으면서 서로가 자신의 가정을 꾸려나가기가 바빠지면 서로 소원해 지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정리되는 것이죠.

    이런 말이 있습니다.

    중년기에 정리되었던 사람들이 나중에 은퇴하면 노인정에서 다들 만난다고 말이죠.

  • 어릴때는 사회에서 자리도 못잡고 할때는 인맥으로 뭔가 

    저장하고 나름 인맥관리입네 하고 다수의 친구들 지인들

    잘안맞고 싫고 만나면 불편해도 감수하고 그냥 만나기도하고

    어떻게든 인맥을 이어가고 유지하고 싶었는데요

    나이들고 나를 찾아가고 사회에서 경험치가 쌓이니까 

    정말 부질없더라구요 ... 그 인맥이란거요 !! ㅎㅎ

    나랑 맘맞는 친구 지인 몇명이면 될것을 왜 내가

    사람때문에 고민하고 시간쓰고 내 에너지 낭비햇나 후회됫어요

    그래서 서서히 ... 바쁘다는 핑계로 점점 관계를 줄여나가고 ,

    만남도 의도적으로 피하기도하면서 나름 내마음편안한 쪽으로 좁혀나가니 햇수가 지나니까 알아서 필터링 되던데요

    이젠 인간때문에 고통받을일이 조금은 많이 ~ ㅎㅎ 사라지고 

    마음도 속시끄럽지않게 정리됬습니다 !! ^^

  • 나이가 들어지게 되면 제 생각에는

    자연스럽게 인간 관계들이 정리가 됩니다.

    그렇기에 내가 딱히 무엇을 하지 않더라도

    분명 인간 관계의 정리가 될 것입니다.

  • 나이가 들면서 사람과의 관게도 정리된다고 하던데요ㅡ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 같네요 그런저도 지역에 같이 만나는 학교 친구들은 지금가지 잘 만나고 잇기도 합니다

  • 질문자님과 비슷하게 새로운 인연이 생기면서

    오래된 인연들은 점점 멀어지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지리적으로 가까운 경우에는

    그 인연이 오래가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몸이 멀어지는 경우는

    마음도 달라지게 되더군요

    저도 아무 이유없이 인간관계가

    정리되어가고 있습니다

  • 나이가 들면서 주변 사람들은 일부러 정리를 하고 싶지 않아도 자연 스럽게 멀어 지게 됩니다. 사실 나이가 들면서 자기 식구들 챙기고 본인 챙기다 보면 주변 사람들은 자연 스럽게 멀어 지게 됩니다. 이는 자연 스러운 현상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본인의 주관이 뚜렷해지거나 고집이 세어 지면서 맞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어울리기보다는 편안함을 찾게 되는 것 입니다.

  • 나이가 들어가니 일년에 1-2번 만나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명절, 생일 정도 안부 묻고 일년에 한번은 그래도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냥 연락이 닿으면 닿는 대로, 소식을 알 수 있으면 알수 있는대로 냅두는 편입니다.

    애써 정리하거나 지워버리거나 차단하기보단 자연스러운 흐름에 맞춰 연락을 주고 받을 땐 주고받고 끊길 땐 끊기고 하면서 지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가족이나 연인 외에 친구들과의 연락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 군대 동기 대학 동기 회사 직원분들과의 연락도 사실 많이 하게 되진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공적으로 친해진 입장에선 사적인 영역을 오픈하는게 쉽지 않기도 하고 여러모로 적당한 거리감을 두되 차단하지 않고 언제든 오픈된 마음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