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이자가 2%대로 내려왔던데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정기예금은 오히려 손해일까요?
어제 정기예금 하나가 만기가 되어서
재가입을 했습니다
근데 이자가 2.7%더라구요
작년에는 3%대였는데
2.7%라는 이율을 물가상승률에 비추어 보면 오히려 손해일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기예금 이율(2.7%)이 물가상승률보다 낮다면 실질 구매력은 줄어들기 때문에 사실상 손해입니다.
하지만 원금 보장이나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더 높은 금리를 원하신다면 다른 투자 상품을 찾아봐야 하는데 수익률이 높아지는 만큼 위험성이 커진다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 물가를 고려한다면 이자가 2.7%라고 한다면 오히려 물가상승도 못따라가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예금금리는 메리트가 많이 부족하고 오히려 배당투자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정기예금 이자가 2%대라서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돈을 가지고 있으면 손해라고 볼 수 있지만, 자칫 위험한 투자로 원금을 잃을 수 있어서 투자하는 것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정기 예적금이 물가 상승율을 따라가지 못한 것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점심 물가가 20%이상 상승한데 반해 예적금은 2~3% 수준이었기 때문에 물가상승율을 더 높았던 것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적금에만 운영하시기 보다는 투자 자산을 함께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2.7%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올해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이 1.9% 내외로 집계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예금 이자가 물가상승률을 상회합니다.
즉, 예금에 넣어도 돈의 가치가 줄어드는 상황은 아니며, 실질 수익이 약간이나마 남는 구조입니다.
다만, 생활 체감물가나 개인별 소비 패턴에 따라 체감상 손해처럼 느껴질 수는 있으나, 공식 통계 기준으로는 정기예금도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안전한 자산 운용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정기예금 이자율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2퍼센트 대로 내려온 이자율은 정기예금의 매력을 확 반감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하면 더욱 그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이
3%가 넘는 경우가많고 이에 따라서
2%의 예적금 상품은 오히려
현금 구매력이 향후 떨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정기예금 이자율 2.7%는 실질적으로 손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명목금리는 은행에서 제시하는 겉으로 보이는 이자율입니다. 지금 고객님께서 받으신 2.7%가 명목금리입니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값입니다. 즉, 예금을 통해 얻은 이자 수익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사라지는 구매력 손실을 보전하고도 실제 내 주머니에 남는 돈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손해라는 의미는 예금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았을 때,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의 양이 예금을 시작할 때보다 줄어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즉, 돈의 구매력이 감소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명목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빼면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입니다.
예금만으로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구매력 하락을 막기 역부족입니다.
물가 상승률이 예금 금리를 초과하면 예금으로부터 얻는 실질 이익이 줄어듭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