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매파와 비둘기파라고 하는 건가요?
경제 용어 중에 매파는 금리인상, 긴축을 의미하고, 비둘기파는 금리인하, 양적 완화를 의미하잖아요.
의미는 알겠는데 왜 매파, 비둘기파라고 하는 건가요?
전세계 공통 용어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매파와 비둘기파라는 용어는 각 동물의 생태적 특성을 경제 성향에 비유한 것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통용되는 공통용어 입니다. 매파는 사냥할 때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매처럼,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이라는 강경한 수단을 동원하려는 성향을 뜻합니다. 반면,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파는 부드럽고 온건한 성격처럼 금리를 낮추거나 시장에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고 고용을 증대시키는데 우선순위를 둡니다. 이 비유는 1960년대 베트남 전쟁 당시 전쟁 지속을 주장한 강경파와 평화 협상을 주장한 온건파를 나눈 정치적 수식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이후 1970년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불린 폴 벌커 전 미 연준 의장의 긴축 정책을 설명하며경제 분야에서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현재는 미 연준을 포함한 전 세계 중앙은행 위원들의 성향을 분류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핵심 표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매파’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을 선호하는 강경한 태도를, ‘비둘기파’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와 완화 정책을 지지하는 온건한 입장을 나타내며, 각각 매와 비둘기의 성격을 닮았다고 비유한 경제용어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중앙은행과 금융시장에 널리 사용되는 공통된 표현으로, 정책 방향과 금융시장 동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죠.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매파와 비둘기파는 공격적이고 강경한 성향을 상징하는 매, 평화롭고 온건한 성향을 상징하는 비둘기에서 유래해 통화정책 성향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용어입니다. 이 표현은 미국을 중심으로 쓰이기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금융시장과 중앙은행 논의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매는 공격적, 비둘기는 온건한 이미지를 상징해 금리 인상 성향을 매파, 완화 성향을 비둘기파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표현이지만 지금은 글로벌 금융시장 공통 용어로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정책 주요 입안자들에게 일종의 정책 성격을 부여할 때 쓰는 글로벌 세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미연준 FOMC 회의에서 금리 결정 시 경제 정책을 다소 보수적 관점에서 보며 유동성 확대 보다는 유동성 안정과 축소를 통해 경기 과열을 경계하는 이들을 매파라고 하고 반대의 경우 비둘기파라고 합니다.
즉, 매파는 주로 금리 유지 또는 인상을 통해서 경기 과열과 물가 상승 등의 부작용을 경계하고 비둘기파는 경기 확대를 통한 경제 성장에 더 관심이 많아 금리 인하와 확대재정 정책을 선호합니다.
금번 새로운 미연준 의장에 선임된 케빈 워시는 매파에 속합니다. 금과 은 및 가상자산이 폭락한 배경 중에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매파와 비둘기파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매란 새는 공격적인 인상이 깊기에 금리 인상을
비둘기는 평화의 새로 불릴 정도이기에 금리 인하를
가리키는 새로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매파, 비둘기파의 역사는 과거 미국 군사적 행동성향에 따라 구분했었습니다.
베트남전쟁에서 전쟁을 불사하며 강경한 입장을 논하던 정치세력을 강한 매에 비유했으며, 평화를 위해 협상을 하고 철수하자고 주장하던 세력을 비둘기에 비유했습니다.
이것이 경제에 접목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하여 강하게 대응하고 금리올려 긴축재정을 논하자는 강경입장인 매파로 구분했고, 경제성장과 고용이 먼저라는 비둘기파로 구분되게 되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매파는 사냥감을 공격하는 매와 같이 물가가 오르는 꼴을 못 봅니다. 그래서 시장에 적극적으로 금리 인상, 시중 자금 회수 (긴축)를 진행합니다.
비둘기파는 평화롭게 노니는 비둘기와 같이 경기가 침체되는 꼴을 못 봅니다. 그래서 시장에 금리 인하, 자금 풀기 (완화) 적극적으로 진행합니다.
매파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아야 할 사냥감으로 봅니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려서 경제의 열기를 식히려고 하죠.
비둘기파는 시장에 모이를 주듯 돈을 풀어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하고 고용을 늘리는 데 집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