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2021년 11월 구입한 인덕션 감가상각 고려 시 중고 적정 판매가가 얼마일까요?

​2021년 11월에 약 200만~250만 원에 구매하여 약 4년 10개월(58개월) 정도 사용한 인덕션입니다.

제품 상태는 양호하며, 법정 감가상각 잔존가치를 고려했을 때 현재 시점에서 중고 거래 적정 가격이 어느 정도 될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가상각으로 계산한 금액과 실제로 팔리는 금액은 꽤 다릅니다. 내용연수와 잔존가치는 제품이 고장 났을 때 얼마를 보상할지 정하는 잣대라서, 사려는 사람이 지갑을 여는 기준과는 출발점이 다릅니다. 그 계산은 참고용 상한선으로 두시는 게 맞습니다.

    인덕션은 중고에서 값이 특히 많이 빠지는 품목입니다. 첫째로 빌트인이면 사는 쪽이 철거와 재설치 비용을 따로 부담해야 해서, 그 금액만큼 값을 깎고 들어옵니다. 둘째로 상판 유리에 흠집이나 실금이 하나라도 있으면 값이 절반 가까이 내려갑니다. 셋째로 안쪽 코일과 전력 부품은 쓴 시간에 비례해 늙기 때문에, 오 년 가까이 쓴 물건은 앞으로 몇 년을 더 쓸 수 있느냐가 값을 정합니다.

    여기에 부품 보유 기간도 걸립니다. 단종된 뒤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수리가 어려워지는데, 그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아는 구매자는 크게 뺍니다. 반대로 아직 판매 중인 모델이면 그만큼 값이 덜 빠집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계산이 아니라 조회입니다. 중고 거래 앱에서 모델명을 그대로 넣고 판매 완료된 글만 걸러 최근 서너 건의 실제 거래가를 보세요. 이게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숫자입니다. 같은 모델이 없으면 같은 브랜드의 비슷한 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굳이 감을 잡자면 구매가의 십오에서 이십 퍼센트 선에서 출발하시는 게 현실적입니다. 이백만 원짜리면 삼십만 원 안팎이고, 상판이 깨끗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에 박스와 설명서까지 있으면 위쪽, 철거를 구매자가 해야 하면 아래쪽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값을 방어하고 싶으시면 사진이 전부입니다. 상판을 정면에서만 찍지 마시고 옆에서 빛을 비스듬히 받게 한 장 더 찍으세요. 흠집을 숨기지 않고 미리 보여 주면 오히려 깎이지 않습니다. 화구마다 실제로 켜지는 짧은 영상, 사용 시작 시점, 그리고 내가 철거해서 넘겨준다는 조건을 적어 두시면 값이 잘 버팁니다.

    정리하면 감가상각표는 상한선이고, 실제 판매가는 같은 모델의 최근 실거래가에서 철거 비용과 상판 상태를 빼서 정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덕션의 메이커나 생산국.. 어떤 정보도 없어

    감가상각 계산 기준으로만 따져봅니다

    ​법정 감가상각 및 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주방가전 가스 전기레인지의 내용연수는 6년으로 산정되요

    현재 약 4년 10개월 사용하셨으므로 전체 수명의 약 80프로 이상이 경과한 상태에요

    구매가 200만 원 기준 39만 원

    ​구매가 250만 원 기준 48만 원입니다

    정률법으로 법인세법 및 일반 전자기기 가치 평가하면

    ​초기에 감가상각비가 크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각 폭이 줄어듭니다

    내용연수 6년 기준 미상각잔여율 적용 시에

    ​구매가 200만 원 기준 25만에서 30만 원

    ​구매가 250만 원 기준 31만에서 38만 원

    현실 중고가는 구매시 별도로 타공 전기 공사 기사 출장비 10만에서 20만 원을 부담해야 해서 감가상각 장부가액보다 실거래가가 살짝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요 실가래가 20에서 30

    30에서 4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