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인데 듣기로는 금도 제일 많이 보유하고있다거 하던데 결국 금 보유량이 많아야 기축통화를 유지할 수 있는건가요?
이전에는 금본주의로 금이 기축통화였다고 들었는데 1900년대와서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었습니다. 이게 미국이 금 보유량이 세계에서 제일 많아서 그렇다고하는데 그렇다면 결국에는 금 보유량이 많아야 기축통화를 유지할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를 유지하는 이유는 금 보유량 보다는 다음과 같은 이유입니다.
1) 경제의 크기와 강도: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갖고 있으며, 국내 총생산(GDP)로 세계 1위입니다. 이로 인해 미국 달러는 글로벌 경제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제무역과 금융 거래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2) 글로벌 무역의 표준화: 미국 달러는 국제 무역의 표준화된 통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제 거래에서 미국 달러를 사용함으로써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표준화되어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3) 안정성과 신뢰성: 미국 달러는 미국 정부와 중앙은행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지원을 받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와 국가들은 미국 달러를 안전한 자산으로 간주하고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유동성과 편의성: 미국 달러는 유동성이 높고 국제적으로 사용하기 쉬운 통화입니다. 이로 인해 국가 간의 환전이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글로벌 비즈니스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미국 달러는 현재까지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보유량 보다는 세계경제1위가 미국이고 세계금융시장의 중심이 미국입니다 요즘은 금보유량보단 저게 더 중요한거 같아용~!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히 금만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군사력이 가장 뛰어나고 안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로 국제무역 결제를 강요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보유량이 많다는 것은 경제가 탄탄하다는 증거이고 국방력과 정치가 안정되어 있어야 기축통화국으로써
자본을 지키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폐가 될 수 있습니다.
금 보유량은 기축통화의 조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본다면 미국의 금 보유량은 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유지를 하고 있는 것은 꼭 금 보유고가 1위라서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이유는 금 보유고가 원인이 되었으나, 현재의 경우에는 가장 기본적인 원자재인 원유 결제의 대부분이 달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달러가 가장 보편화하게 세계에 유통되어 있고 각 국가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화폐가 달러이기에 달러가 기축통화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을 많이 보유한다고 기축통화국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국가의 경제력, 문화력, 정치력, 군사력 등
여러가지 요소에 있어 1등 국가여만이 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