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나 단거리 뛰기를 하는데 물을 먹고 나면 옆구리 통증이 너무 아픈데
왜 이런 통증이 나타나는 건가요? 그냥 아픈거 참고 뛰면 없어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운동 중에는 호흡이 가빠지면서 횡격막의 움직임이 빨라지게 되고, 물을 마시면 위장이 팽창하면서 횡격막을 압박하여 경련을 일으킨답니다. 따라서 옆구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물을 먹고 뛰게되면 액체가 위를 가득 채운 상태이므로 위장과 주변 근육에 압박이 갈수 있습니다.
이 압박이 옆구리에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운동 전 후에는 물을 소량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