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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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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이나 생리기간에 혀 바깥라인 따가움

나이
39
성별
여성

생리전이나 생리기간에 혀 바깥라인 따가움이 있어요 따끔따끔해서 에~ 하고 혀를보면 외관상 잘 모르겠어요 크게 이상함이나 뭔가 평소와 다름은 안보이는데 이런것도 혓바늘이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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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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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 혀 바깥라인이 따끔거리는 증상은 호르몬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면역력 저하나 점막 예민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겉으로 봤을 때 뚜렷한 변화가 없지만, 통증이나 따가움이 느껴진다면 미세한 염증이나 자극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꼭 혓바늘처럼 물리적으로 튀어나온 것이 아니어도, 혀가 예민해지고 아픈 감각이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생리 전후의 체내 상태와 연관이 있을 수 있죠

    ‘혓바늘’은 일반적으로 피로, 스트레스, 비타민 부족,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생기며, 꼭 눈에 띄게 부풀거나 흰 점이 있어야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생리 주기에 따라 나타나는 경우, 비타민 B군 섭취를 보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증상이 오래가거나 심해진다면 구강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질문에 남성으로 기재되어 있어 생리 관련 증상은 직접 경험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혀 바깥 라인의 따가움은 일반적으로 혓바늘(구내염)의 증상일 수 있으며, 외관상 작은 물집이나 염증 부위가 나타나지만 초기에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혓바늘은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특히 비타민 B12, 엽산, 철분 부족), 면역력 저하, 자극적인 음식 섭취, 구강 건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극이 없는 음식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 구강 위생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치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만일 외부적으로 보이는 병변이 없다면 혓바늘일 가능성 보다는 생리 기간에 특징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호르몬 농도의 변화가 있는 경우 면역력의 면화로 인해 입안 점막의 민감도가 변하여 따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확보하고 식사를 잘 하면서 해당 증상이 완화되는지 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생리 전이나 생리 중 호르몬 변화에 의해 구강내 점막이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아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미세 염증이나 감각신경 예민성 증가 등에 의한 비전형적인 혓바늘일 수도 있겠습니다. 생리 주기에 따라 반복될 수 있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자극적이지 않은 식사 및 스트레스 조절로 관리 가능합니다. 증상이 길게 지속되면 비타민 B군 결핍이나 구강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