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자레인지는 작동 중 강력한 2.45GHz 대역의 전자파를 발생시키지만 철저한 차폐 장치 덕분에 30cm만 떨어져도 일반 헤어드라이어나 스마트폰 통화 시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급감합니다 이 전자파는 X선처럼 세포를 파괴하는 이온화 방사선이 아니라 물분자를 진동시켜 열을 내는 비이온화 방사선으로 정상적인 제품이라면 외부로 유출되는 양이 국제 안전 기준치 한참 아래입니다 따라서 전자레인지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조리물을 데우거나 옆을 지나치는 정도로는 인체에 열적 손상이나 생물학적 피해를 줄 만한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다만 문 틈이 벌어지거나 고장 난 노후 제품의 경우 유출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며, 제품이 작동 중일 때는 바짝 붙어 서 있거나 내부를 오랫동안 들여다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결과적으로 정상 작동하는 전자레인지는 30cm 이상 거리를 두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므로 전자파 공포보다는 기기 노후화 여부에 더 신경 쓰시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