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중 낙동강 방어선은 북한군이 넘지 못한 남한의 최후 보루였습니다. 북한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넘지 못한 가장 큰 원이는 보급 문제입니다. 북한군이 남하하면서 보급선이 길어졌으며, 미군이 중간 및 후방 기지를 파괴하여 물자와 병력 보충이 차단되어 전진을 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유엔군은 부산항을 통해 병력, 장비, 물자를 계속 공급하여 보급 격차가 컸습니다.
그리고 유엔군은 공군, 해군 함포, 포병, 전차에서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방어선이 좁아지면서 병력을 밀도 있게 배치할 수 있었고, 내선작전(interior lines) 으로 위기 지점에 예비대를 신속히 투입했습니다.
또한 북한군은 병력을 한 지점에 집중해 돌파하기 보다는 방어선 전역을 분산시켜 결정적 돌파점을 만들지 못한채 소모전에 빠진것도 문제였으며, 인천 상륙 작전 성공으로 북한군은 전진을 포기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