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재래시장에서 흙도라지를 사왔는데 쓰고 아린맛이 강합니다. 물에 담궈서 쓴맛을 다 빼고 볶았는데 쓴맛을 빼면 영양적 효과가 없나요?
도라지는 더덕과 달리 쓰면서 아린맛이 나더라구요. 쓴맛이 너무 싫어서 소금물에 오래 담궈서 쓴맛을 다 뺐습니다. 먹기에는 부드럽고 쓴맛도 없어져서 좋은데, 혹시 쓴맛이 사포닌인가요? 쓴맛을 다 빼고 먹으면 영양소 손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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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의 쓴맛은 주로 사포닌과 같은 특수 화합물에서 기인하며, 사포닌은 항염증, 면역력 증진, 그리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사포닌과 같은 유익한 성분이 일부 손실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라지를 물에 담가 두는 시간과 농도에 따라 손실 정도는 달라질 수 있으며, 쓴맛을 제거한 후에도 도라지에는 여전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남아있으므로, 완전히 영양소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쓴맛이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적절한 조리 방법을 통하여 쓴맛을 줄이면서도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