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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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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불안 여전하지만 미연준 금리 '베이비스텝'에 무게 실리는 이유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FOMC에서 은행권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0.25%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요. 이렇게 예상하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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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3월 미국의 실업률이 3.6%로 예측치인 3.4%에 비해서 상승하였고 미국 은행들의 파산으로 인해서 미국 경제는 침체의 금리자가 드리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연준이 빠른 금리인상을 하면서 이야기하였던 '미국 경제는 금리인상에 견딜 수 있을만큼 튼튼한 체력을 가졌다'라는 것이 깨어지는 근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로 인해서 연준의 빠른 금리인상이 SVB의 파산을 만들었으며 대규모의 실직자를 양상한다는 비판을 받게 되어 연준은 이러한 비난으로 인해서 경기침체를 의식하여 빠른 금리인상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치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지난 3월 초만 하더라도 빅스탭에 대한 예측이 75%였던 것에 비해서 지금은 베이비스탭에 대한 예측확율이 65%가 되었으며 동결 예측이 35%까지 상승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 여전히 물가상승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SVB뱅크의 여파가 크게 발생하지 않은점, 유럽중앙은행이 50bp금리인상을 진행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때 시장의 대부분은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이번 svb파산이 연준의 과도한 금리인상으로 빚어진 문제로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 연준이 너무 물가 잡는 것에만 급급 했던 탓에 급등한 금리로 은행의 부실이 발생했기 때문에

        해당 이슈를 잠재우려고 이번에는 베이비스텝이나 동결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다음달 cpi도 예상치에 부합한다면 앞으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정확한 것은 없으니까요. 연준 마음을 저희는 예측을 할뿐인데

      원래 3월 초에 파월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다시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보고 빅스텝을 밣을 수도 있다라고 하여 공포를 조장하였고

      그때 빅스텝확률이 20% -> 75%까지 치솟았죠.

      그런데 svb 사태가 터지고 나서 여기서 금리를 더 올렸다가 금융위기설이 돌고 cpi도 0.4% 낮아진 것을 감안할때

      빅스텝일 경우 어떠한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에

      파월은 이번엔 동결 혹은 0.25%정도로 보고 관망하며 태세를 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근거로 예측을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SVB 파산 등 경제 전반적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급격한 금리 인상 때문인데요. 그래서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대한 속도조절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금리를 계속적으로 인상하면 시스템리스크로 확산될 우려도 있기 때문이죠.

    • 안녕하세요. 박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베이비 스텝'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는 최근 SVB사태로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크레딧 스위스의 위기로 금융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미 연준에서 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0.25% 인상에 그치거나,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1일에 열리는 FOMC 회의를 앞두고 은행업계에서 혼란이 있지만, 이에도 불구하고 이자율이 0.25%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자율이 동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견해의 차이는 몇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한편, 미국 경제는 강한 취업 성장과 낮은 실업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어, 보통 이는 이자율 인상의 이유가 됩니다. 그러나 반면 중국과 유럽에서의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어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주식 시장의 흥망성쇠와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도 이자율 인상에 대한 연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FOMC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주최하는 회의로, 미국의 금리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입니다. 이번 FOMC에서는 미국 경제의 상황을 고려하여, 금리를 인상할 것인지 동결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미국의 경제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미국은 경제 성장률이 높고, 실업률이 낮아지는 등의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도 목표치에 근접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금리를 인상하여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고,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있습니다.

      반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최근 미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 등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금리 인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FOMC에서는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금리 인상과 동결 중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미 연준은 물가를 잡기위해서 작년부터

      계속해서 금리를 올려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양적완화를 해서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서 물가가 오르는 상황이 되었고 예상치 못핫 러-우크라 전쟁도 일어 났습니다. 하지만 급속한 금리 인상의 부작용으로

      은행권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이부분이 경제위기를 촉발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 연준은

      지금 잡히기 시작한 물가를 잡으려고 어떻게 보면

      마지막 힘을 짜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이러한

      부작용들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