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 선거 운동 기금 처리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회사에서 선거 관련 일을 하면서 선거 관련 인원이 저에게 주민번호와 계좌번호를 요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 대표님께 해당 사실을 물어보니 알려주라고 한 뒤에는 별다른 얘기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선거 캠프의 이름으로 100만원 가량의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돈이 들어와서 회사 대표님께 이런 돈이 들어왔는데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냐고 물었는데 회사 공금으로 되야하니 달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좌 번호를 알려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이후로는 별다른 말이 없이 지나가고 제가 퇴사를 하기 직전까지 말이 없으셨습니다. 당연히 저는 성과금 개념으로 줄 목적으로 그 이후로 별다른 말이 없으셨구나 라고 생각을 해서 연말정산에도 포함해서 처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갑자기 퇴사를 하고 체불이 된 금액이 있는 상태에서 해당 금액을 달라고 말을 하는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애초에 처음 돈을 받을 때도 저의 계좌 주민번호를 입력해서 선거 캠프에서 받은 돈이었는데 이제와서 자금 문제가 생기니 2년전의 돈을 돌려달라고 얘기를 하는데 제가 꼭 돌려줘야 하는 것일까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상대가 이자를 요구하거나 그럴 수도 있나요?
선거와 관련된 자금은 정치자금법과 같은 법률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률은 적절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받은 자금이 법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명확하게 지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더 깊이 파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점은 해당 돈이 왜,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지급되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것이 선거 성과금이었는지, 아니면 당신이 다른 목적으로 받은 자금인지 등이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두 번째로, 받은 돈을 돌려달라고 하는 문제입니다.
법적 관점에서 볼 때, 양 당사자 간에 합의 없이 돈을 돌려받을 권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상황과 그 돈을 받은 이유, 그리고 어떠한 약속이 있었는지 등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퇴사를 하고 체불이 된 금액이 있는 상태에서 해당 금액을 달라고 말을 하는 것이므로 돌려줄 의무는 없어 보입니다. 체불 금액이나 지급하라고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빌린 돈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이자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그 돈이 왜 지불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합의가 있었는지 등이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작성자 분의 경우 빌린 돈이 아니기 때문에 이자 지급 의무도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법적인 해석을 얻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