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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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전자제품 구매시 어떤점을 가장 중요시 하나요?

휴대폰이나 노트북 같은 전자제품은 새 제품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중고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배터리 상태나 숨겨진 고장이 있을 수 있어서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지네요 다른 분들은 중고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꼼꼼하게 확인하시나요? 중고로 구매해서 만족했던 경험이나 반대로 후회했던 경험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전제품 중에 만족했던 것은 전자레인지와 침구류 청소기였던 거 같아요.

    이유는 전자레인지는 진짜 기본 데우기만 되면 되기 때문에 나눔으로 받았음에도 다른 기능(해동 및 기타 기능)없이

    본연의 데우기만 해서 너무 만족스러웠고요.

    침구류 청소기는 11만원짜리였는데 2만원에 구매를 했고, 사용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 제품 정상작동 되어

    좋았어요. 다만, 디자인이 좀 구렸지만 결국 저 집에서 혼자 쓰기 때문에 문제 없었어요.

    이게 있으니 겨울에 러그 깔아놓은 것도 먼지 흡착이 잘 되어서 세탁안해도 좋더라구요.

    제가 가전제품 중에 제일 후회 되었던게

    런닝 머신이요.

    7만원 주고 진심 옛날 제품 당근에서 갖고 왔는데 집에서 사용하려고 보니깐 제 몸넓이보다 런닝패드가

    좁더라구요. 결국 하다가 중간에 바깥으로 이탈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어 지금은 집에서 옷걸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번 버려야되나 당근해야 되나 고민하다가 잊어버리고 냅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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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중고 전자제품을 살 때 겉모습보다 눈에 안 보이는 부분을 가장 꼼꼼히 봅니다. 휴대폰이라면 첫째, 설정 메뉴에서 배터리 성능 최대치(아이폰)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80% 이하라면 교체 비용을 가격에 반영해 흥정합니다. 둘째, 분실·도난 신고 여부와 통신사 약정 잔여 할부가 없는지 IMEI 조회로 확인합니다. 셋째, 카메라, 스피커, 충전 단자, 터치, 지문이나 얼굴 인식을 직접 하나씩 테스트해 봅니다.

    노트북은 배터리 사이클 수와 충전 상태, 키보드 모든 키 입력, 화면 불량화소, 포트 작동, 발열과 팬 소음을 확인합니다. 가능하면 직거래로 만나 30분 정도 직접 써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택배 거래라면 반드시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조사 보증 기간이 남아 있는 제품이나 공식 리퍼 제품을 샀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반대로 시세보다 너무 싼 매물은 침수 이력이나 숨겨진 고장이 있는 경우가 많아 후회한 적이 있으니, 가격이 지나치게 좋다면 한 번 더 의심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