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엔 보건증 재검사를 받는 게 좋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면봉이 아예 안 들어가더라고요....억지로 넣을려고 하면 너무 아프고...어쩌다가 입구에는 들어갔는데 더 이상 안 들어가길래 포기했는데 재검사를 하는게 맞을까요??? 솔직히 그것도 제대로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습니다...항문을 아예 못 찾겠습니다 ㅠㅠㅠㅠ 핸드폰 카메라로 최대한 보면서 했는데도 모르겠어요....그냥 병원에서 돈 더 주고 하는 게 나을까요? 그리고 면봉이 살짝 핸드폰 화면 말고 옆부분에 닿았는데 문제가 생길까요? 핸드폰은 변기보다도 더럽다고 들었는데 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건증은 식품 위생이나 공중보건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서류라 결과가 나오기 전후로 몸 상태에 변화가 생겼다면 신중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통 장티푸스나 전염성 피부 질환, 결핵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하는데, 검사를 마친 뒤에 갑자기 설사나 복통, 발열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결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의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결과는 검체를 채취한 시점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 그 이후에 발생한 증상까지 모두 대변해 주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특히 음식을 다루는 업무를 하시는 경우라면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고려해야 하므로,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다시 한번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선택입니다. 만약 주변에 전염성 질환을 앓는 분과 접촉했거나 미심쩍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지속된다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재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큰 안도감을 줄 것입니다. 사소한 불편함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꼼꼼히 챙기려는 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이 본인과 이웃 모두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니 차분하게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보건증 발급을 위한 장내세균 검사(직장 도말 검사)에서 흔히 겪는 어려움입니다. 자가 채취가 익숙하지 않으면 항문 위치 확인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질문하신 상황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검체 채취가 불충분했을 경우 검사 결과 자체가 위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고, 보건증 발급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면봉이 항문 내부로 충분히 삽입되지 않았다면 장내 세균을 제대로 채취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핸드폰 접촉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면봉 끝이 오염되지 않은 이상 검사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정확한 검체 채취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면 재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보건소에서 직접 채취를 요청하거나, 처음부터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의료진이 채취해 주는 방식을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비용이 다소 추가되더라도 검사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결과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