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좀 무서워야 부모가 단호해 보이고, 아이가 지침에 따를 것이라는 생각은 정말 엄청난 착각입니다. 단호한 지침에는 ‘진중한 감정’이 들어있습니다. 지침은 아이의 행동에 대한 ‘못마땅함’ ‘노여움’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아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 잘 가르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진중한 감정’에서 나왔습니다. 아버님이 아이를 더 잘 대해주시고 계신다 생각됩니다.
당연히 크면 변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훈육을 담당하는 엄마는 무섭고 달래주는것을 전담하는 아빠는 안무섭습니다. 그렇기에 아빠의 말을 무시한다고 까지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질문자님이 정한 룰이기에 안듣더라고 일단은 받아주세요.. 아이도 본인의 편이라고 생각하니깐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일 꺼에요~! 친구 같은 착한 아빠로 계속 남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