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 질환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저희 외삼촌이 93년도에 30대초반나이로 대장암판정받고 완치하셨는데 그게 직계가족 아니여도 조카에게 유전성에 포함 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가족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궁금한것이 부모님은 대장내시경에서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었는지요.
혹 변볼때 불편감 양상, 배변 양상 변화 있다면, 가족력에 준해 한번쯤은 젊은 나이임에도 대장내시경 시행해볼 것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조기 발병 대장암(50세 이전 진단) 환자의 2촌 혈족(삼촌, 고모 등)은 대장암 발병 위험이 일반 인구보다 약 2~3배 높아집니다. 특히 외삼촌이 30대 초반(조기 발병)으로 진단되었으므로 위험도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1명 평가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삼촌의 대장암 병력이 조카분에게 직접적인 유전성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다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예방 및 조기 발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대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등을 실천하고, 필요하다면 유전 상담을 통해 정확한 위험도 평가 및 맞춤형 예방 전략을 세우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조카분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