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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듀공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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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요 관리을 어떨게 하면 잘하수있는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9
기저질환
당요
복용중인 약
당요약

당요 질환이 오래되었는데 우찌하면 약안먹고 치료가 될까요ㆍ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고통 말로 하기 힘드네요ㅡ관리 잘할수있는 방법좀 부탁드림니다ㆍ인슐린 계속해서 맞아야할까요ㆍ상담사 님의 좋은 의견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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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당뇨 관리를 위한 운동법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운동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고, 혈압을 개선시켜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줍니다. 당뇨인의 경우 혈당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교육자와 운동처방사의 상담을 통해 나에게 알맞은 운동 계획을 세워보세요. 내가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 실천해보세요.

      만약 별도의 운동시간을 가질 수 없다면, 업무 중에 최대한 많이 움직이거나 의자에 앉아서 운동을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당뇨를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하고 계신다면 주치의의 치료계획에 따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추가적으로 당뇨관리를 위해 식생활, 운동 등의 생활습관개선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울 수 있어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이 몸 안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중요한 치료 목표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식단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는 세끼를 다 챙겨 드시되 아침을 가장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은 적당량 드시고 저녁에는 잠을 자면서 남는 칼로리를 대부분 몸에 저장하게 되므로 가장 적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당뇨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미 인슐린을 사용하실 정도라면 췌장은 기능이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결국 약은 평생 사용해야 하지요. 원래 당뇨가 완치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평생 꾸준히 관리해야 되는 질환이랍니다. 다소 번거롭기는 해도 약 잘 드시고, 주사도 잘 맞으면서 식사, 운동, 체중 관리를 병행하시면 적어도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생하지는 않으실 수 있습니다.

    • 당뇨로 인하여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은 지속적으로 진행하여야 합니다. 당 조절 상태가 호전되면 약물 종류를 바꿀 수 있지만 임의로 판단하여서는 안 되며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를 하여 결정하여야 합니다.

      이외에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서는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보다는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고탄수화물, 고당분 음식물을 먹을 경우 혈액 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어야 하며, 고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여 원활한 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매 식후 30-1시간 가량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혈당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 및 근육의 당 사용을 최대한 높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당 관리에 술을 마시는 것은 나쁩니다. 그 이유는 췌장에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저장하고 분비하는 장기인데, 이러한 췌장이 타격을 받으면 인슐린의 분비 및 저장 능력이 저하되어 혈당 조절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관리 해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인슐린을 주사하고 계신다는 것으로 보아 약물을 통해서는 당 조절이 되지 않는 분이신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한 경우 사실 치료를 중단할 수 있을 묘책은 없습니다. 주치의가 처방한 대로 꾸준히 주사를 사용하면서 운동, 탄수화물 섭취 제한 등의 관리를 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