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때 북한 군과 우리 나라 군인 중에 어느 쪽이 더 사상자가 많았을까요?
안녕하세요.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북한군이 남한으로 침략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을 두고 6.25사변 또는 한국 전쟁이라고 합니다. 남한 군은 속수 무책으로 당했고 피난민들은 부산까지 피난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UN 군이 합세 하면서 전세가 바뀌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북한군과 남한 군인 중에서 어느 쪽이 더 많은 사상자를 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한국전쟁은 약 3년 동안 벌어진 동족상잔의 비극이었습니다.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양국의 군인, 민간이 뿐만 아니라 파병을 위해 지원된 UN군, 중공군까지 상당한 사망자, 부상자, 실종자가 발생하게 된 세계전쟁의 한 형태였습니다.
남한의 경우 국군 사망자 137,899명, 부상자 450,000명, 경찰 사망 및 부상 10,000명 정도였으며, 북한군은 사망자 520,000명, 실종 및 포로 120,000명으로 엄청난 양국의 인명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추가적으로 UN군 전사자 40,000명, 부상자 100,000명, 중공군 사망자 116,000명, 부상자 220,000명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한 각국의 피해도 엄청났습니다.
결국, 현재는 북한은 경제발전에 뒤쳐져서 전세계에서 가장 못살고, 인권이 말살된 곳이 되었습니다.
6.25 전쟁 당시 사망자수는 한국군 약 137899명, 북한군은 약 52만명, 유엔군 37,902명, 중공군은 148,600명으로 추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북한군 사상자가 훨씬 많았습니다.
국군은 사망 147,039명. 부상 709,975명
북한군은 사망 520,000명, 부상 406,000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