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를 꼭 가지고 다녀야 하는 건 아니에요. 평소 하루 동안 배터리가 충분히 버틴다면 굳이 추가로 들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100%까지 충전하는 습관을 줄이고 싶다면 보조배터리가 꽤 유용할 수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높은 충전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보다 충전 상한을 낮추는 것이 배터리 수명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삼성도 갤럭시의 배터리 보호 기능에서 80~95% 충전 상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80~85% 정도만 충전하고 외출 --> 부족하면 보조배터리로 보충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매일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게 번거롭다면 배터리 보호 기능을 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보조배터리는 여행이나 장시간 외출처럼 충전할 곳이 없는 상황을 대비하는 용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