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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굳은관수리253
짓굳은관수리25320.04.03
한나라 VS 로마 = 두 전성기 비교해 봤을 때 누가 더 강한가요?

한나라 VS 로마 = 두 전성기 비교해 봤을 때 누가 더 강한가요?

  • 흉노를 몰아낼 쯤의 한나라때 로마는 쇠퇴기였는데요? 한나라의 압승입니다....

    라고 하면 좀 그렇겠죠?

    일단 그 당시에 동시대라도 동양과 서양의 병법이나 철제련등의 기술은 동양이 앞섰다는것만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는 포에니 전쟁 이후로 국운을 걸 전쟁을 한 적이 없는 로마. 춘추전국시대부터 초한지,흉노까지

    북방민족,자기들끼리 치고받고치고받고 엄청나게 해먹으신 한나라.

    이건 엄청난 차이입니다.

    괜히 춘추전국시대에 '제자백가'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게다가 로마의 멸망도 간접적으로는 한나라가 만든것입니다.

    한무제의 강경 흉노정책에 흉노의 세력이 약해지고, 흉노의 피지배족이였던 선비족이 강해지면서

    흉노는 왼쪽으로 쫒겨..가는 수준이였습니다. 그 훈족에 의해 게르만족은 자신의 일터를 버리고

    로마로 이주해야 하는 형편이고,, 결국 이 게르만에 의해 로마는 멸망하죠

    뭐 로마를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그떄의 기술력이나 병법으로 보면 로마는 한나라를 이기기 힘들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사람들이 로마와 한나라를 많이들 비교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그런 논쟁을 왜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한나라의 전성기 인구가 4500만명인데 로마가 이길수 있겠느냐... 하는데 로마의 전성기 인구는 8800만명이였습니다. 또 제후 한명당 30만명의 군사를 동원할수 있는데 로마는 고작 80만명의 군사 밖에 없어서 못이긴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첫째로 로마의 군대는 80만명이 아니였습니다.. 로마의 군대는 총 60개의 군단(레기온)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한군단은 6000개의 군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망하고 은퇴한 병사들을 포함해서 4000명이 평균이라고 칠때60 x4000=24만명이라는 합계가 나옵니다. 또 35개의 군단의 지원병인 기병이 15만명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마는 전쟁을 할때 군사를 모집합니다. 그러면 8800만명 의 인구중에 적어도 100만명의 군사가 모집됩니다.. 또 노예의 수가 1200만명 정도 되었는데 그중에서 110만명 정도는 징병되었을 겁니다(전쟁을 치르면 포상금을 주기 떄문에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려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면 거의 240만명 정도의 병사가 모여집니다. 그에 반해 한나라는 제후 한명당 10만명이라는 군사로 치면( 솔직히 30만명은 최대 군사입니다. 웬만한 제후들은 병사를 10만을 넘지 않았습니다.) 전국 10명 의 제후의 군사는 100만명이고 특출나게 군사가 많은 제후의 군사와 중앙정부의 군사 30만명을 합해도 180을 넘지 못합니다. 그래서 몇몇 분들이 주장하시는 한나라의 압도적인 수적 우세는 불가하다고 봅니다. 또 로마의 모집 병사 210만명은 오합지졸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솔직히 중국 병사들 중 15만명만이 정예고 나머지는 모집 병사입니다. 또 훈련 시간에 비해 로마는 더욱더 빠른 성장세를 보입니다. 중국의 군사는 오랫동안 훈련을 해도 그렇고 그런 수준에 머뭅니다. 한 예로 삼국지의 촉군대를 들 수 있습니다. 제갈량이 이끄는 군사는 2년간 훈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정예병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카이사르의 군단으로도 유명한4,5,6,7,8,9,10 그리고 13,14,15,16,17 군단은 4개월 훈련만에 정예병의 수준을 벗어나 인간병기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 면만 보아도 한나라는 로마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둘째. 한나라는 궁병과 기병의 비율이 높아서 로마의 중무장병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요.

    이것도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한나라의 보병 비율은 75%이고 궁병이 15% 기병이 10%입니다.(궁병과 기병의 비율이 최대 였을때) 그러나 로마의 군사 비율은 보병 60% 궁병 30% 기병 10%(역시 궁병의 비율이 최대였을때) 이였습니다. 이렇게 봐도 로마 궁수들의 수적 압도가 예상되는데요. 어느 분은 로마 기병과 궁병이 한나라의 기병과 궁병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요. 솔직히 로마의 기병도 한나라의 기병에 밀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말에 익숙한 한나라군이 앞서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로마는 속국인 누미디아 기병과 용병인 게르만 기병이 기병의 대부분을 차지 하였습니다. 누미디아 기병은 기술적인 면에서 한나라 기병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또 한나라의 궁병은 개개인의 기술은 뛰어났지만 로마인 처럼 체계적인 발사 체제를 갗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대규모 전투에서는 궁술 기술 보다는 체계적인 체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로마인보다 한나라의 궁병이 더 뛰어나다는 것도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한나라의 보병은 많은 분들이 보잘것 없다는 의견인데요 그에 반해 로마인들은 중무장 보병과 장창병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한나라의 보병은 로마군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또 어떤분은 누미디아 기병은 몽골 기병으로 막을수 있다고 하시지만 누미디아병에게는 기병 말고도 코끼리부대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로마의 동방부대는 코끼리를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말은 눈앞에 커다란 생물체가 보이면 겁을 먹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몽골의 기병도 로마군대를 이길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마의 투석병기가 한나라의 투석병기 보다 뒤진다고 하는데요. 그것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역사학자들 또한 한나라의 토목기술부도 로마의 토목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또한 로마군들 중에서는 특정한 일을 하다가 징집되 병사가 된경우가 많아서 직업기술을 잘 활용해 투석무기를 우수하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그에 반해 한나라의 경우는 투석 무기를 만들줄 아는 한사람의 명령에 따라 병사들이 투석무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로마의 투석무기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또 어떤 분은 로마는 속국들의 반란 걱정떄문에 군대를 동원하지 못한다... 라고 하는데 솔직히 전쟁가는데 속국의 병사를 두고 가겠습니까? 당연히 데리고 가죠.. 그 예는 나폴레옹의 유럽정복을 들수 있습니다. 그는 폴란드와 스웨덴 등 속국의 병사를 군대의 40%에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병력이 240인데 속국병사까지 모두 합하고 그래도 치안 유지를 위한 군대를 뺀다고 했을떄 240-40+200 정도가 되겠군요. 따라서 로마의 최대 동원 병사는 500만명이 되겠습니다.


  • 솔직히 로마가 이긴다는건요;;
    서양인들의 '로마 찬양'에서 나온말입니다; 로마가 동, 서로 분열되며 한족에 의해 이동한 게르만족이 서로마제국
    을 멸망시킨건 아시죠?
    그리고, 나중에 동로마까지 멸망합니다. 그 다음에 로마에서 유럽이 분열되죠.
    쉽게 말해서 지금 중국이 분열된것이 통일된듯. 사실상 지금 모든 유럽국가들이 로마에 뿌리가됩니다.
    로마가 멸망하고 유럽은 모두 분열되어 국가를 형성하죠.
    그리고 지금 프랑스니 이탈리아니 독일이니 영국이니 전부 로마가 자신의 조상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들이 자신의 조상을 생각하고 떠받드는건
    일본의 조상중심이나 중국의 중화사상의 1000000000억배는 됩니다;
    그들이 로마를 생각할때 '세계최강의 로마'라는건 입버릇이구요. 사실은 아닙니다.
    그들이 그렇게 말함으로서 사람들이 믿게 하고 싶음이구요. 책이나 영화 등등으로 그렇게 만들어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겁니다.


  • 사실 역사나 전쟁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서양은 중세까지는 동양에게 이기지못하는 역사라고 압니다.

    로마제국이 제일강한다는건 뻥입니다.

    서양인들이 만든 '로마세계제국사상'일뿐이죠.

    원래 유럽인들은 로마를 아주좋아해서 로마가 세계최강의 제국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로마가 군사력으론 중국을 이길수도없고, 동쪽으로 이동한적도없습니다.

    한무제때와 로마전성기때라..

    제 예상엔 한무제라고생각하네요. 로마는 건축술에는 대단히 능하지만 군사발전은 한나라보다 매우 낮습니다.

    공성무기나 여러가지무기에보면

    대부분 중국에 쏠려있는것이보입니다.

    세계무기백과에서 창,과,사모,공성무기등등등 전부 중국것인데..이는 중국이항상 전시상황이었고

    그때문에 발전을 한것이기때문이죠

    로마는 제국이긴하나, 그 주위에 카르타고말고는 대부분 야만족들과 싸운 역사이며,

    평화기간이 매우깁니다.


  • 카이사르같은 전략가가 존재했다면 로마제국이 이깁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한나라~당나라 때까지는 중국은 그냥 천쪼가리랑 창쓰는 원시인 입니다.

    아~물론 정규군은 어느정도 장비는 있겠지만 당 때까지는 농민들을 징병합니다.

    그 농민병들이 당 제국의300만 대군의 절반이상을 차지했지요.

    그리고 로마제국은 정치적으로 아우구스투스 이후의 황제 노선을 택하면서

    게르마니아 정벌을 포기하고 성벽으로 국경선을 만들고 야만족들의 침입을 기동군단으로 막습니다.

    로마제국군은 기동군단을 보유한 중장보병을 소유한 제국입니다.

    당시 한나라제국은 제가 알기론 경제적으로 부유했고 군대도 괜찮던걸로 압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중국군은 지휘관의 역량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가 아는 초한지나 삼국지도 사실상 전략을 활용하는 장군의 역량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지요.

    특히나 삼국지에서 사마의와 제갈량이 내 기억에 오래 남는군요..

    아무튼 군사력은 로마제국이 더 강했습니다.

    또 한나라제국 못지 않게 로마제국도 때에 따라서 경제력이 강성했습니다.

    중요한건 군단입니다.침공에서 방어로 목적이 바뀌면서 군단은 기동군단으로 바뀌고

    속주민들은 로마시민권을 얻기위해서 보조군으로 복무합니다.물론 황제에겐 따로 근위대가 있구요.

    제가 말하고 싶은게 뭐냐면요.

    그 당시 로마제국 정책상 로마제국이 한나라제국을 공격할수 없습니다.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부터 성벽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선황제도 지었다더군요.

    즉 로마제국은 이미 방어노선을 선택한 상태입니다.

    결국 한나라제국vs로마제국은 한나라제국의 침공으로 시작되어야 정상입니다.

    침공에서 공수의 위치는 매우 중요한데 한나라제국이 침공을 한다면 현실적으로 군대가 강하던 말던

    그 엄청난 장거리를 로마처럼 도로가 있던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대군을 운용할 식량과 군비 감당도 제대로 못할겁니다.전쟁을 하기 이전에 경제적 여건이 안된다이겁니다.

    또 로마제국으로 가려면 당제국처럼 하나씩 정벌해야합니다.

    겨우 로마제국에 도착한다해도 말입니다.

    아우구스투스 때의 로마제국과

    한무제의 한나라제국이 전쟁을 치룬다면

    로마제국이 승리합니다.

    한나라제국은 통일 이후에도 정치적으로 어지러웠습니다.

    로마제국은 한나라제국에겐 없는 도로와 기동부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나라제국이 미쳤다고 산넘고 사막을 넘어서 겨우 로마제국 국경까지 군대를 이끌고 와도

    한무제는 건강 문제로 사망하고 정치적 분열로 본국은 정치싸움으로 번지게됩니다.

    왕이 없는 군대는 당연히 본국으로 귀환해야지요.

    왕이 없는 군대가 로마제국에 정벌을 나간다칩시다.

    로마의 척후병이 한나라제국군을 발견하고 기동군단과 보조군에 신호를 보내겠지요.

    물론 한나라제국군이 처음에는 이길수도 있습니다.운이 좋으면요.

    하지만 한나라제국군이 숫자도 엄청날터..

    아우구스투스가 게르마니아 정벌을 할 시점으로 보면

    정벌을 중지하고 한나라제국군의 침공노선을 파악해 차단시키겠지요...

    무엇보다 중요한게 한나라제국군은 식량 문제가 문제입니다.

    수십만 정병들을 먹여살린다는거 절대 쉬운게 아닐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로마제국이 무조건 군사제도와 당시 아우구스투스의 게르마니아 정벌 중단과 동시에

    3군단을 투입.기동군단과 보조군과 근위대를 응용하여 장기전으로 버티면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아 물론 아우구스투스 시대에는 하드리아누스 방벽이 없습니다.방벽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기동군대같은 제도는 아우구스투스 때 이루어지므로 군사제도는 제국 근위대 창설로 보구요.

    한나라 한무제는 건강상 역사를 살펴보면 20년 못가 죽습니다.

    특히나 한무제가 로마제국 정벌까지 나간다고 치면 10년도 못갈꺼구요.

    한제국 통일 당시에는 유능한 사람들 거의 다 숙청당합니다.

    그러니까 한제국은 통일 이후에 토사구팽이 이루어집니다.

    대표적으로 한신과 영포를 예로 들겠습니다.

    한무제가 죽은 후에도 그의 황후가 대대적으로 숙청을 감행합니다..

    한나라제국은 정치적으로 통일 이후에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그에 비하여 로마제국은 1등 국민인 아우구스투스의 지도 아래에 잘 성장하고 있구요.

    질문자 분께서 로마제국이라 해주셔서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절로 보고 적습니다.


  • .한나라 VS 로마 = 두 전성기 비교해 봤을 때 누가 더 강한가요? 라고 질문해주셨는데요.

    제 짧은 식견으로는 당연 한나라입니다.

    네 한무제때의 한나라 병력은 총 500만넘습니다 (본토에 100만)

    그럼 로마로 쓸고 가볼까여?

    병력 500만 vs 50만

    네 이제 우리 바르러 가볼까요.

    ㅋㄷ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