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잉여금 처리관련 궁금함이 있습니다
법인사업자에게 이익 잉여금은 약인가요 독인가요?
쌓아둬야 좋을게 없다는데..
소진해서 없애야 좋은게 맞을까요??
소진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이익잉여금은 배당재원(이익배당으로 현금배당, 주식배당 등)으로 사용되며, 감자차손, 주식할인발행차금의 상각이나 이익소각으로 사용됩니다.
한편, 이익잉여금의 소진은 배당정책이나 재무정책에 따라 달리하여야 하는 것으로 이를 유불리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용현 세무사입니다.
이익잉여금은 적절하게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인은 결국 청산됩니다. 청산일 기준으로 법인의 이익잉여금이 많이 누적되어있을 경우, 결국에는 주주나 대표이사에게 배당이나 근로소득으로 분배해야 합니다. 이처럼 한해에 해당 소득을 분배받으면 세금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정기적으로 상여나 배당등을 통해 이익잉여금을 분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광교세무법인 삼성지점 이용연 세무사입니다.
법인이 법인 설립일 이후 현재까지 영리사업을 개시하여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된
누계치가 미처분이익잉여금(미처리 결손금)인데, 이익잉여금이 있어야만 법인의
신용평가에 도움이 되고, 법인의 운전자금도 증가할 것입니다.
다만, 법인의 이익잉여금이 너무 과다한 경우 법인세 부담 증가, 주주의 비상장주식
가치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주주가 향후 증여 또는 상속시 증여세 또는 상속세 부담이
커지는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대철 세무사입니다.
잉여금이 너무 없어도 부실기업이지만, 너무 쌓여있어도 문제이긴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배당을 통해서 잉여금을 줄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