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를 던지는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그윽****
2022. 12. 09. 19:38

결혼식이 거의 끝나갈 쯤이면..

신부가 부케를 던지는데요..

부케를 던지는거..
언제부터 던지기 시작했나요 ?

그리고 제일 먼저 부케를 던진 사람은 누구일까요 ?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선한극락조167입니다.

웨딩부케는 결혼식 때 신부가 손에 쥐는 작은 꽃다발을 의미합니다.

웨딩부케의 유래는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 비롯됐는데, 고대의 왕들은 권력을 나타내기 위해 풍요를 상징하는 곡물 다발을 부케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어 중세부터 부케의 소재가 꽃으로 바뀌면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청혼하는 용도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들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청혼하기 위해해 들판에 핀 꽃을 꺾어 다발로 들고 가던 것에서 지금의 부케가 탄생한 것이죠.

신부가 부케를 던지는 행위는 영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신부가 다른 사람에게 행운을 준다고 생각해, 하객들이 신부의 옷이나 꽃을 서로 가져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부는 하객들의 다툼을 방지하기 위해 한 사람만이 받을 수 있도록 꽃다발을 던지게 된 것이 근래 들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2022. 12. 09. 19:3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