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긴축강도가 누그러질까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지표가 안좋아서 연준의 긴축이 다소 누그러지는 것이 아닌가 관측이 나옵니다. 달러인덱스도 좀 내려갔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고용지표도 매우 중요한 지표지만 현재 연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는 물가지수이기 때문에
다음주에 있을 미국 CPI발표를 주의깊게 봐야 합니다.
해당 발표에서 전 보다 떨어진 지표가 나온다면 확실히 미국은 긴축의 강도를 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을 위한 고금리 인상을 강하게 발언하면서 경기침체가 예상되더라도 물가먼저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미국의 고용지표가 좋지않아 긴축흐름이 조정될수 있다는 기대감에 증시도 반등을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연준도 이 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그만큼 연준의 매파적 발언은 강했기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9월 CPI지수가 결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인플레이션이 완화된다는 예측치가 나와야만이
연준도 금리결정을 함에 있어서 다소 완화할 것이나
단순히 위 수치만으로는 연준에서 금리인상 결정을 완화하기로 결정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직 연준의 긴축이 누그러질 것이라고 확신하기에는 이릅니다. 시장은 그에 따른 기대감으로 반등이 나오고 있으나 인플레이션이 잡히는지가 핵심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잡혀야 누그러질 수 있습니다. 주요 지표들을 발표할 때마다 잘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