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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있는불독38
위용있는불독3822.10.07

연준의 긴축행보는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미국 고용지표나 침체의 징후가 나올 때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긴축이 완화되거나 선회하는 가능성을 엿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까지는 완화는 없을 것으로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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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의 긴축 행보는 최소 내년이나 내후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하는 방안으로 테이퍼링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양적완화, 테이퍼링, 긴축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적완화는 이미 끝났고 지난 2021년 11월 테이퍼링을 통해서 양적완화를 점진적으로 줄이며 올해 3월 금리를 인상하며 양적완화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현재는 짧은 기간 동안 금리를 크게 올려 3.25%의 기준 금리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1월 초와 12월 중순경 2번의 FOMC 회의 때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여 4% 내외의 금리 수준으로 마무리 될 것 같고 내년 상반기까지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금리 인상을 중단하더라도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며 긴축 기조는 향후 2~3년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봤을 때 테이퍼링 이후 4~5년 동안 기축 기조가 유지된 바가 있어서 최소한 2024~2025년까지 긴축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꺾일때까지 계속 긴축 할것으로 보입니다.


    금리를 계속 인상하면서 시장에 풀린 유동성을 흡수하고, 경기침체를 유도하여 인플레이션을 꺾을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인플레이션을 잡을 때까지는 긴축을 완화하기는 아쉽게도 다소 어려워 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연준의 긴축이나 금리인상등의 정책은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잡힌 뒤에 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를 포함한 오랜 시간동안 양적완화, 금리 인하정책을 고수하여 그에 대한 부작용이 어느정도 쌓였고, 지금은 고통의 시간이며 적어도 내년 상반기정도까지는 이러한 정책이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어느정도 물가 상승이 잡히는 시점까지 긴축행보는 지속될 것이며(그렇게 오랜 기간 긴축을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결국은 리세션(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금리 동결 및 인하 기조로 언젠가는 선회할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서 연초부터 금리인상을 실행하고 있는데 목표치 2%달성을 위해 고강도 금리인상을 한다는 매파적 발언으로 올말까지는급격한 금리인상과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정도에 따라서 변동성은 예상됩니다.다만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좋지 않아 긴축에 따른 변동성을 예측하고 있으나 opec 의 200만배럴 감축 생산은 원유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에 인플레이션에 따른 변수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첫째, 미 연준(Fed)이 양적 긴축을 통해 시중에 풀린 달러를 회수하면서 금리를 올리고 & 또 몇 번 더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 가장 큽니다. 둘째, 러-우 전쟁이슈로 인해, 인플레이션율이 급격히 오름에 따라 추후 주요국 금리가 오를 것이라 생각하는 것(미국이 핵심)이 다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내년까지는 완화가 안되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연준은 물가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며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는 있겠지만

    당분간 물가상승률로 인하여 금리인하 등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23년 하반기부터 금리동결 및 인하 등의 결정을 하지않을까 싶으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