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금리 어떻게 될까요..
어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0.2p 떨어진 7.1이던데 이럴경우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속도를 천천히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의장이 금융시장의 발작을 우려해 속도를 낮춘다고 했고, CPI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니 금리를 올리는 속도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금리 인상 속도는 천천히지만, 투자를 위해서는 고금리가 얼마나 지속되는지(HOW LONG)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향후 CPI를 더 관측해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1분기 5%까지 인상 이후 동결이 예상되고, 10년 금리는 1분기까지 큰 변동성으로 등락을 지속(3.5~4.0%)하다 내년 말까지 완만한 하락이 예상됩니다. 한국의 11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3.25%로 결정하고 물가 전망치를 처음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국내 전체 대출 중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80%에 육박하기 때문에 내년 초 3.50%까지 금리를 올린 후 인상 사이클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이 아무래도 물가가 잡히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고강도의 금리인상보다는 당분간은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12월의 금리인상은 0.5%가 인상되는것이 거의 확정적으로 굳혀가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2개월 연속 CPI가 예상치보다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아무래도 연준의 금리긴축속도가 어느정도 완화될 근거가 마련되어서 정점금리 수준을 낮출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실업률이나 임금인상률과 PPI가 높은 상태인데 이 지표들은 보통 3개월정도 뒤에 CPI에 영향을 주는만큼 긴장의 고삐를 늦추는 발언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의 금리 정점수준이 조금 낮아지게 된다면 4.75%~5.25% 수준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생각컨대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속도를 조절하여 천천히 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추후 내년하반기 정도 쯤 금리가 꺾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의견도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