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내과

늘똘똘한매실나무
늘똘똘한매실나무

갑상선 결절 수술 후 조직검사가 흔한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최근 동네 의원에서 갑상선초음파를 보다가 왼쪽 갑상선에 큰 혹 한개와 작은혹 한개가 발견되어 조직검사가 필요할것 같다고 의뢰서를 써주셔서 상급병원으로 예약잡고 저번주에 초진 봤습니다.

Lt 1ower lobe

1.88x1.4x2.84cm mixed nodule Lt middle lobe 1.22x0.37x 0. 49cm의 nodule 소견으로(의뢰서에 적혀있던 내용) 초진 보러가니 초음파 사진만 보시고는 식도와 신경에 들러붙어있고 점점점 커지면서 추후엔 응급수술로 진행될 수 있으니 아직 젊을때 빠르게 수술로 떼어내자고 결론은 수술밖에 없다고 냅다 수술일정 한달뒤로 잡고왔습니다.

왼쪽에 약 3cm가량으로 전체가 혹일거라며 상황이 많이 안좋은거고 위치가 안좋다고 하셔서 다음주에 수술전 검사 받은 후 2주뒤 입원으로 일정이 잡혔는데 보통 세침검사 또는 총생검사 후 수술 여부가 결정되는걸로 알고있는데 ..

저는 세침이나 총생검사 받지도 않고 바로 수술이 잡혔고 절개 형식으로 반절제, 수술 후 조직검사 진행 예정으로 상병명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위치가 그렇게 안좋은건가요..? 주변에서 어떻게 보면 동맥부근이랑도 붙어있다는것 같이 말하네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 4번 째 사진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입니다.

    분초를 다투는 상황이라면야 일단 수술하고 본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한달뒤에 정규수술을 하면서 조직검사 결과없이 진행을 한다?

    일반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솔직히 이해도 하지 않습니다.

    물론 환자분의 치료에 있어서 주치의의 의견이 절대적입니다. 왜냐하면 환자분에게

    자그만한 이상이 생기더라도 그 모든 책임은 주치의가 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같습니다.

PC용 아하 앱 설치 권유 팝업 이미지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starbucks
앱 설치하고 미션 완료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