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달력이나 탁상 달력 처럼 종이를 여러장 또는 한장으로 구성한 달력은 특정 인물이 발명하였다기 보다는 고대 달력과 인쇄술의 결합에 의해 탄생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본래 달력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 때부터 기원하였으며, 로마는 율리우스력, 그리고 158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그레고리력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재와 같은 종이 달력은 중국과 유럽에서 종이 발명과 인쇄술의 발달에 의해 점차 만들어졌고, 이후 상업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일요일부터 한주가 구성된 것은 서양의 종교적 전통에 기인합니다. 고대 로마와 기독교 문화에서 일요일이 매우 중요한 날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일요일을 예수가 부활한 날이자 예배일로 보았고, 영어의 Sunday도 본래 “태양의 날”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양력은 태양의 공전주기를 기준으로, 음력은 달이 차고 기우는 주기를 기준으로 하는 달력을 말합니다. 윤달은 음력의 계절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한달을 추가한 달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