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시 '분할 매수'와 '적립식 투자'의 명확한 차이점과, 하락장에서 멘탈을 지키는 매수 타이밍 조언을 구합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입니다. 흔히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분할 매수나 적립식 투자를 하라고 하는데, 이 두 개념의 정확한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이나 하락장에서 예수금을 효율적으로 쪼개어 들어가는 자신만의 분할 매수 기준(예: -5% 하락 시마다 매수 등)이 있으신지 고수분들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분할 매수는 이미 목표 종목을 정해두고 한 번에 사지 않고 여러번 나눠 사는 것이고, 적립식 투자는 종목과 무관하게 매달 정해진 날 정해진 금액을 기계적으로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분할 매수는 타이밍을 고려한 전술적 접근이고, 적립식은 타이밍을 아예 포기한 장기 습관입니다. 하락장에서 분할 매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현금을 3등분해서 -5%, -10%, -15% 구간에서 각각 매수하는 방식이 멘탈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핵심은 첫 매수에 절반 이상 쓰지 않는 것인데, 최근 -10%에 가까운 급락이 나오는날 전부 투입했다가 추가 하락이 오면 버티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추가 매수 여력을 항상 남겨두는 것이 하락장에서 멘탈을 지키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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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분할 매수와 적립식 투자는 거의 비슷한 용어이기는 하지만

    분할 매수는 단기 투자시라도 한 번에 들어가지 않고 시드 머니를 나눠서 넣는다는 것이 있고

    적립식 투자는 장기간 계속해서 시드 머니를 나눠

    넣는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둘다 비슷한 개념이긴 한거 같은데, 분할매수는 어느 특정 구간 특정 기간에 나눠서 사는 느낌이고, 적립식은 적금처럼 꾸준히 그냥 길게 오래동안 사는 개념으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지금 떨어졌다. 왠지 얼마뒤에 반등할거 같아. 근데 단기간 동안 어떻게 될지 모르니 오늘 조금 사보고 내일 조금사고 다음주 조금 사고 해야지 하는게 분할매수 같고,

    적립식투자는 코스피ETF모아가야지. 삼성전자 모아가야지 하면서 돈생기면 사고, 월급타면사고, 보너스타면 사고 장기간 이렇게 모아가는거 같습니다.

    일단 지금 하락하는 자산에 내가 추가로 매수할 이유가 분명한지요? 내가 이 기업, 이 자산에 대해 꽤 잘알고, 수익구조도 알고 있으면 아무리 생각해고 합리적으로 미래에 돈 더 벌 기업같다 혹은 이 자산을 사려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이 들면 매수해도 됩니다. 그리고 그런 확신이 있으면 효율 그렇게 많이 안따집니다.

    오를게 확실한데, 내일 오를지 모레 오를지 반년뒤에 오를지를 모르는 거 뿐이니까 그냥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정하면 될거 같습니다. 5% 떨어지면 사고 10% 떨어지면 또 사고도 좋고, 그냥 기간으로 정해도 좋습니다. 매일 장초반에 사고 잊어버리고 할일 한다 든지...

    언제 오를지도 모르지만, 바닥도 언제인지 모르니까 믿는 자산이라면 어떻게 사든 괜찮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해진 날 내가 정한 날에 얼마씩 적금처럼 사야겠다라고 하면은 적립식 투자입니다 그리고 분할 매수는 삼성전자를 봤을 때 현재 30만 원이면 1차로 29만 원에 가야겠다 또는 29만 원에 깨지고 내려오면은 2차적으로 얼마에 자겠다 이렇게 나누어서 사는 것을 분할 매수라고 합니다

    멘탈은 저는 그냥 없어도 되는 여유돈으로 하고 있고 벌때가 있으면 잃을떄도 있다 생각합니다

    잃으면 버티거나 나가서 더 벌자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