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달리는것과 순간 폭발하는 달리기 어느것이 더 좋은가요?
둘다 건강에 좋다고 이야기를 하던데요.
천천히 달리는것도 좋다고 하고 순간적으로 빠르게 달리는것도 좋다고 하던데
어떤것이 더 좋은가요?
꾸준히 하기에는 천천히 달리는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천천히 달리기는 매일 매일 할 수 있지만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달리기는 근육이 받쳐줘야해서 매일 같은걸 반복하는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이 달리기를 하기에는 천천히 달리기를 하는게 더 적합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추천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 체형과 나이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게 더 좋다고 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천천히 달리는 것은 지구력을 요구하며 무릎이나 관절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나이대가 있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반면 순간 폭발하는 달리기는 높은 강도의 근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질문처럼 둘 다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내 체형에 맞는 달리기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검소한늑대입니다.
서로의 장점이 다릅니다.
천천히 달리는 것 : 지구력과 근력이 강화됨
순간적으로 빠르게 달리는 것 : 근육의 크기 및 특정근력의 강화
장점이 다르니 원하시는 장점의 달리기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속근 지근이라고 아시나요?
속근 - 우사인볼트처럼 엄청나 허벅지를 이루고 있는 근육지근 - 마라톤 선수들처럼 얇은 근육
입니다.
속근같은 경우는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근육으로, 부피가 엄청 큽니다.
지근같은 경우는 오랜 시간 힘을 낼 수 있게도와주는 근육으로, 푸비가 작죠.
둘중에 근비대를 목적으로 한다면 폭발적으로 뛰셔서 속근을 키우시는게 좋구요.
오래 달리시고 싶으시면 천천히 지근 키우시면 됩니다.
천천히 달리기는 심페지구력 향상에 좋고 순간 빠르게 달리기는 근육 강화와 지방 연소에 효과적입니다. 목적에 따라서 병행하면 가장 좋습니다
천천히 달리는 것과 순간적으로 빠르게 달리는 것(스프린트)은 각각 건강에 좋은 점이 다릅니다. 천천히 달리기(조깅, 슬로우 러닝)는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고, 혈액순환 개선, 수면의 질 향상, 스트레스 완화, 체력과 지구력 강화, 부상 위험 감소 등 꾸준하게 오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초보자나 모든 연령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장기간 꾸준히 하면 수명 연장과 만성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반면, 순간적으로 빠르게 달리는 스프린트는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태우고, 근육량 증가, 체지방 감소, 심폐지구력과 폭발적인 힘, 스피드 향상에 더 효과적입니다. 운동 시간이 짧아도 효율이 높고, 복부 지방 감량이나 근육 강화에 유리해요. 다만, 강도가 높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고, 초보자에게는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것이 더 좋은지는 본인의 건강 상태, 운동 목적, 체력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꾸준한 건강 관리와 부상 예방, 오랜 기간 지속 가능한 운동을 원한다면 천천히 달리는 것이 좋고, 체지방 감량이나 근육 강화, 짧고 강한 운동 효과를 원한다면 스프린트가 더 효과적입니다. 두 가지를 적절히 섞어서 운동 루틴을 짜면 서로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