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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제가 예전과 같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과거에는 미국에 이어서 유럽도 경제가 엄청 발전했고 또 국민들도 잘살았는데 최근에는 유럽의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유럽의 경제가 예전과 같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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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유럽의 경제가 예전과 같지 않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한참 성장하던 과거와는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미 대부분 경제적으로 성장한 유럽 국가의 경제는 거의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 경제가 예전처럼 강력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첫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기업의 생산비가 증가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둘째, 지정학적 불안과 무역제한이 국제 교역에 악영향을 미치며 유럽의 수출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재정적자와 부채 부담으로 정부가 경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과 같은 경우에는 기술력 등이

    비교적 미국 등에 비하여도 밀리고

    더불어서 미국과 중국 중심의

    세계경제에서 영향력이 큰 주도적인 산업 등이

    적기에 이에 따라서 예전만큼 경제력이 좋지 않은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 경제가 예전처럼 좋지 않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1. 에너지 위기

    유럽은 러시아와의 긴장 및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공급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은 유럽 국가들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 불안정에 직면했습니다.

    2. 인플레이션 상승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유럽 전역에서 인플레이션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3.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유럽 경제는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 전쟁은 유럽 내 불확실성을 높였고, 주요 교역 파트너국과의 무역이 차질을 빚으며 물류비가 증가하고 공급망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4. 코로나19 팬데믹의 후유증

    코로나19 팬데믹은 유럽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러 국가가 경제 회복에 돌입했으나, 팬데믹 동안 축적된 부채 문제와 노동력 감소 등 구조적인 문제가 여전히 경제 회복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 유럽 경제가 최근 몇 년 좋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에너지 가격 상승: 유럽은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았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유럽 경제에 큰 부담을 주었습니다.

    2. 인플레이션: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 중국 경제의 둔화: 중국은 유럽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인데, 중국 경제의 둔화로 인해 유럽의 수출이 감소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 경제가 예전과 같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불안과 경제적 불확실성.

    • 높은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계의 구매력 감소와 기업 비용 증가.

    • 경기 침체: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고 경기 회복이 더딤.

    • 기술 혁신 부족: 중등기술의 함정 극복을 위한 혁신 필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의 생산성 성장률은 특히 낮은데 전세계에서 생산성 성장이 둔화하는 흐름이지만, EU와 미국의 격차는 매년 벌어지고 있습니다. 생산성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필요하지만, 인공지능(Al), 반도체, 양자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조차 유럽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이유는 EU의 혁신이 부족해서인데, 기초연구와 응용 연구 모두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더욱 안타깝게도 이 문제는 EU 회원국 내에서도, EU 차원에서도 우선순위의 의제로 등장하지 않는데요. 만약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정책, 투자를 이끄는 강력한 비전이 부족해서 경제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낮은편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경제는 수십년 째 저성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유로존의 경우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의 남유럽 재정 위기가 현재 진행형이고 2020년 연초 영국의 탈퇴로 독일과 프랑스가 견인하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미국에 비해 명확한 성장 동력이 없는 저성장 구조가 지속되고 있고 EU 국가 내 경제력 차이가 심해 단일 통화 경제 권역을 균질하게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본질적으로 유로화로 하나로 묶이면서 상대적으로 하나의 통화로 묶이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독일의 마르크화가 저평가되면서 원래부터 제조업에 강점을 보이던 독일이 본격적으로 유럽내에서 수출과 제조업의 호황을 겪게 되었고 이러면서 상대적으로 동유럽이나 서유럽들의 국가들의 제조업 경쟁이 되지 않으면서 도태가 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제조업보다는 독일의 제외한 대다수 유럽국가들은 서비스업위주의 관광업위주로 산업이 재편되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상위국가중 하나였던 그리스나 이탈리아는 제조업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공공 부문에 대한 지출이 더 많아지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세수확보가 쉽지 않아지면서 서서히 기업들의 경쟁력과 정부재정이 악화되는 결과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노동시장도 유연성이 매우 낮고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하나의 유로존으로 묶이면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유럽내 정부가 스스로 정책으로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것도 문제가 점점 쌓이게되는 결과를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독일과 프랑스 일부 선진국들은 이런 유로존으로 묶이면서 과거 남유럽들의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조업등으로 수출로 벌어들인 막대환 경상수지 흑자를 이들의 부채탕감에 해결을 해주고 미국의 IT와 자율주행 AI등 첨단산업의 투자로 넘어갈 시기에 난민과 각국의 재정위기에 모아온 흑자들 쏟게 되면서 이런 첨단산업의 전환을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현재 글로벌 100대 기업중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기업은 극소수이며 특히 IT와 자율주행 AI등 첨단산업으로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게되었고 또한 유럽에서 주장하는 탈탄소정책도 실상 아시아의 중국과 일본 한국 미국등이 이런 신재생에너지와 인프라사업도 이끌고 있기 때문에 돈은 유럽이 아닌 아시아나 북미기업들로 패권을 주게 생기면서 현재의 유럽경제가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는 현재진행중인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 경제가 예전만큼 활기를 띄지 않는 이유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유럽은 고령화 문제를 심각하게 겪고 있습니다. 인구가 점차 고령화되면서 노동 인구가 줄어들고, 경제 성장의 동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젊은 인구가 적어지면 소비와 생산이 둔화되고, 사회복지 비용은 증가하게 되어 경제에 부담을 주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높은 부채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과거 경제 위기 이후 일부 국가들이 빠른 회복을 이루지 못하면서 정부와 기업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었습니다. 재정적 제약이 커지면서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나 인프라 개선이 어려워졌고, 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세계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해 유럽의 제조업 기반이 약화되었습니다.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다른 국가들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조업이 침체를 겪고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유럽 국가들에 타격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유럽 경제는 예전과 같은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유럽의 경제는 대부분 서비스업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즉 구조적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능률이 상승하거나 효율이 상승하는 업종이 아닙니다

    • 따라서 시간이 흐를수록 물가는 오르는데 비하여 돈을 버는 방식은 동일하기에

      다른 국가에 비해 밀리게 되고 제조업은 독일에 발달되어 있는데 이마저도 최근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 미국처럼 빅테크로 산업을 키워야 하지만 여러 규제탓에 새로운 산업 발전도 더딘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의 경제가 예전과 같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복지 비용의 증가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경우에는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보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의해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해 에너지 조달 비용의 증가가 경제를 전반적으로 흔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