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정신과 약은 절대적인 게 아니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3
기저질환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복용중인 약
항우울제, 항불안제
전 사람은 호르몬의 노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을 한달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무조건 완치될 거라 믿었습니다. 효과도 어느정도는 있구요.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 스트레스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약도 한계가 있나요? 약은 결국 보조적 수단인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한달정도면 사실 아직은 약효를 판단하기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용량조절도 필요할 듯 하고요. 물론 약으로 완치까지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약만으로 치료가 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그에 따라 필요한 약의 종류가 늘어나거나, 약의 용량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이외에 심리적인 치료나, 원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정신과약은 증상완화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의 병은 몸에있는 상처와 다르게 자연스럽게 치유되기 어렵기 때문에 약물 복용과 동시에 상담 치료를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정신과 약을 복용하더라도 원인을 줄이려는 노력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약을 복용하신다고 절대덕인 것이 아닙니다. 질문주신것처럼 보조적인 수단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도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