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이면 자기 인생에 책임지고 행동할 나이라고 생각합니다..남자친구랑 다시 결합되었고 같이 워홀 간다는 것을 굳이 가족들한테 말해야 할까오?
일단 남친과 저와의 첫만남은 미프라는 어플에서 소통을 하며.... 친해졌고 서로 마음이 생겼으며 제가 상대방을 제 자취방으로 초대하였고 서로 동의하에 동거를 하였습니다. 동거를 하며 남자친구도 아예 돈을 안낸것도 아니고 데이트를 하면서 지불해야할 돈은 서로 각각 대화를 하며 맞춰나갔습니다.
전년도
3개월 동거를 했고 작년12월 부터 지금까지 장거리 관계를 이어가며 6개월 정도 만났고,3개월 동거할때는 괜찮았지만, 그 반
3개월 동안 장거리연애를 하며 제가 ....몇명과 원나잇을 하며 바람도 피웠는데도 남자친구는 다 그런 상황을 이해하며 ...원래 같이 캐나다워홀을 가려고 했었기에 서로 불안한 상황과 이런저러한 일 때문에 계속 티켓변경을 했었고 중간에 서로 잠시 연애 쉼을 하며 생각을 가지게 되며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되었고
티켓변경을 해야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며..비행기표 때문에 적어도 300넘게 사용한듯 합니다..ㅠ
결론은 이번년도 7월에 한국을 다시 올 예정이며 같이 캐나다 워홀도 이번년도에 갈 예정입니다.
제가 너무 섣부른 결정을 할 것일까요?..
남자친구의 심리도 궁금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으며 나를 받아들인 이유가 무엇인지..?
25살리면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할 나이임은 분명하나 이 선택이 단지 나만의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하는 결정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신중하게 고민해보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사는게 측히 가족은 서로의 상황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남자구와의 관계에서 서로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하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장거리 연애와 과거릐 바람에 대해 이야기하셨슨데 사실 관계에서 신뢰와 이해는 매우 중요합니다.
남자친구가 이해했다고는 하지만 그게 과연 일말의 찜찜함도 없이 하는 말은 아닐거고 언제가는 다시 들춰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해한다는 마음이 진심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도 살펴 보셔야 합니다.
남자친구가 왜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가고자 하는지 감정적으로 변화가 있는지 등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워홀을 남자친구와 같이 간다는 것은 큰 결정이니 그 결정에 대해 부모님은 다양한 걱정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의 소통 방식을 잘 고려하셔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좋겠구요.
가족의 의견을 듣는 것와 내 마음을 따르는 것 사잉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대화하고 우려와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결국은 삶의 방향은 스스로 결정을 하세요.
남자친구랑 다시 결합되었고 같이 장기간 워홀 간다는 것을 걱정하실 부모님이나 가족들한테 말하는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3개월이상 동거한 남자친구이고 하니 이해할 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좋게 보면 이해심이 넓다,
나쁘게 보면 복수심..
사람 맘이란게 괜찮다 해도
자꾸 생각나기 마련이거든요.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복수하려고 여자랑
다시 사귀며 임신 시켜놓고
이별 통보 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뭐 이건 극단적인 이야기고
좋게 보자면 한번 더 기회를 주거나
정말 이해심이 좋은 거죠
남자 입장에서 님의 몇명과의 원나잇을 모두 이해해 줬다는게 남자친구가 정말 쿨하고 엄청 마음이 넓어서인지 아니면 님을 결혼상대까지나 진지하게 생각을 안해서인지 헷갈리네요 보통 남자는 단 한번도 바람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워홀 떠나기전 진지한 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