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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4142
환이414221.07.23

비염 수술 고민중입니다 수술후에 비염 재발하는지요?

비염 수술고민중입니다.

허나 주위에서 수술 해도 재발 한다고 이야기들하곤 합니다

비염 수술 해도 얼마지나 재발하는지 궁금 합니다

비염으로 숨쉬기도 힘들고 코골이도 심해보여요 비염 때문에 코골이도 심해질수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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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중격만곡증의 재발은 많지는 않지만 하비갑개점막하절제술의 재발률은 상당히 높으며 1-2년 내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염 수술은 매우 간단하여 재발하더라고 추가적인 수술을 간단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복 시술을 받을수는 있습니다. 비염이심해지면 코골이도 심해질수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염 때문에 고생하시는군요 비염 수술은 재발 확률이 있습니다 그것도 약 40% 정도는 재발할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을 하더라도 이전보다는 증세가 더 양호 합니다 그러니 본인의 불편한 정도와 수술 가능 여부를 좀 더 상담하신 후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염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비염의 종류는 알레르기성과 비알레르기성으로 나뉩니다.
    보통 알레르기 비염이 많기 때문에 알레르기 검사를 한 이후, 치료 방법으로 알레르기 유발원을 회피하는 방법과 더불어 비강 스프레이제제와 먹는 비염약을 사용하게됩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비충혈제거 스프레이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비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비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비염의 종류에 따라 비강스프레이제와 같은 약을 사용하거나 하비갑개 수술(효과는 6개월-1년 지속) 등을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코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포함하여 진료를 보신 후 치료 방법에 대해 상담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할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우선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원칙입니다.

    불가피하게 원인인자에 노출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하면 콧물, 가려움증 증상에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세척을 하면 증상호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실내에 존재하는 흡입성 알레르겐
    우리가 숨 쉴 때, 공기를 통해 흡입되어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물질을 흡입성 알레르겐이라 합니다. 알레르겐은 실내에 존재하는 것도 있고 실외에 존재하는 것도 있으며, 일 년 내내 공기 중에 존재하는 것도 있고 특정 계절에만 공기 중에 존재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일 년 내내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는 집먼지진드기, 실내에서 기르는 동물의 비듬, 바퀴벌레 분비물 등이 있습니다.

    1) 집먼지진드기
    집먼지진드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입니다. 집먼지진드기는 거미류에 속하는 작은 벌레로, 주로 습기가 많고 따뜻한 곳에 서식합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실내는 겨울에도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 몸에서 떨어져 나온 비듬을 먹고 살기 때문에, 주로 침구, 거실의 천 소파, 카펫 같은 곳에 집중적으로 분포합니다.

    집먼지진드기에 과민한 환자는 여기에 최소한으로 노출되어야 합니다. 집안의 습도를 50% 이하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펫이나 천 소파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침구는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겐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특수 제작된 천으로 만든 커버를 사용하여 침대 매트리스나 침구, 베개를 덮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은 일주일에 한 번씩 6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잘 말린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청소는 일반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면 오히려 원인 알레르겐을 공기 중으로 비산시키므로 좋지 않고, 특수한 필터인 HEPA 필터가 장착된 청소기를 쓰거나 물걸레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일반적인 자극 물질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으나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도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는 살충제 같은 것들이 시중에 나와 있으나 살충제만으로 집먼지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2) 반려동물의 비듬
    개와 고양이 같은 동물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비듬은 아주 작은 입자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코를 통해 폐로 유입되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집 안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런 동물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역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

    3) 바퀴벌레 분비물
    바퀴벌레는 심한 기관지 천식을 일으킬 수 있는 알레르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벽, 바닥의 갈라진 틈을 이용해서 집 안으로 들어오고,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삽니다. 습하고 청결하지 않은 곳에 주로 서식하며 깨끗합니다. 바퀴벌레는 건조한 곳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바퀴벌레 퇴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안, 특히 부엌의 청결이 중요합니다. 또한 집 안 전체에 구충제를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실외에 존재하는 흡입성 알레르겐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 물질은 계절성 알레르겐, 즉 꽃가루입니다. 이는 특히 봄과 가을에 심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유발합니다.

    1) 꽃가루
    꽃가루(화분)는 꽃을 피우는 식물의 정세포와 같은 것입니다. 이 아주 작은 꽃가루는 식물의 번식에 중요합니다. 꽃가루 입자의 평균 크기는 사람 털의 평균 폭보다 더 좁아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흔히 관상용으로 쓰는 화려한 식물은 꽃가루가 곤충에 의해 옮겨지는 충매화로서, 보통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물은 나무, 잔디, 잡초 등 꽃가루가 바람에 의해 옮겨지는 풍매화입니다. 이 작고 가벼우며 건조된 꽃가루들이 알레르기를 잘 유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봄에 주로 오리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느릅나무, 측백나무, 소나무, 개암나무, 버드나무 등의 나무 꽃가루가 날립니다. 이것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한 알레르겐이 됩니다. 늦은 봄이나 초여름에는 각종 잔디, 목초의 꽃가루들이 일부 날아다닙니다. 그러나 공기 중의 농도가 그리 높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는 이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가을에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꽃가루는 돼지풀, 쑥과 같은 잡초의 꽃가루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을철의 심한 알레르기기 비염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2) 날씨
    날씨도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보통 비 오는 날이나 바람 없는 날에는 꽃가루가 공기 중에 잘 날아다니지 못하므로 증상이 경감됩니다.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날씨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조건이 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은 꽃가루에 최소한으로 노출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공기 중에 분포하는 꽃가루를 완전히 회피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특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풍매화의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수십 수백 Km씩 날아다니므로, 거의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종종 우리나라에서 심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가 외국을 여행할 때 증상이 많이 경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외국에 존재하는 꽃가루 종류가 다르고, 환자가 그 지역의 꽃가루에 대해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비슷한 식물들도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많은 경우 1~2년 내에 새로운 지역에 존재하는 많은 새로운 알레르겐에 대해 알레르기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알레르기를 피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것은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며, 추천하지 않습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아다니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중에서도 주로 오전에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가능하면 오전 활동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으로는 재채기, 코막힘, 콧물, 코나 입천장, 목, 눈, 귀의 가려움, 코막힘, 후각 감소 등이 있습니다. 보통은 20세 전 청소년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유아나 성인이 된 이후에 증상이 처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특징적인 세 가지 증상, 즉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의 증상이 있으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지,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지, 증상이 가끔 생기는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있는지, 언제 증상이 심해지는지 등을 물어봅니다. 예를 들어 양탄자나 이부자리를 청소할 때 증상이 심하다면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콧속을 검사해 보면 콧살이 창백하고 부어 있는 경우가 많고 콧물이 맑은 편입니다. 누런 콧물이 나온다면 축농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 반응 검사나 피검사를 시행하여 특정 항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시행해야만 원인 항원을 알 수 있고, 앞으로의 치료 방침을 정할 수 있으며, 혹시 알레르기 비염이 아닌 다른 병이 아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에 꼭 필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약물 요법, 면역 요법, 수술 요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약물 요법
    1) 항히스타민제 알약과 항히스타민 코 분무기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반응의 가장 중요한 매개체 중 하나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동안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코 가려움, 재채기, 수양성 콧물을 포함하는 여러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에는 항히스타민 제제가 유용합니다. 그러나 항히스타민 제제는 코막힘에 효과가 없습니다.

    2)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알레르기 증상과 염증반의 또 다른 중요한 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스테로이드 코 분무기
    코에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매개체들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코 가려움, 재채기, 콧물, 코막힘과 같은 알레르기 비염의 모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은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약제입니다.

    4) 비점막 수축제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코막힘 증상이 다른 약물에 의해 호전되지 않을 때 도움이 됩니다. 코 분무기 형태의 비점막 수축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사용하면 안 됩니다. 항콜린성 약물이 코 분무기 형태로 콧물이 흐르는 것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2. 알레르기 면역 요법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지속되면 알레르기 면역 요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면역 요법은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항원을 최소량부터 시작하여 점차 농도를 올려 가며 피하로 주사하는 치료법입니다. 보통 약 3~5년가량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면역계는 이 과정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관용을 획득합니다. 면역 요법은 알레르기 전문가가 적절하게 선별된 환자에게 시행해야 합니다. 이 경우, 증상 개선뿐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되어 발생할 수 있는 천식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수술 요법
    일정 기간 약물 치료를 시도해도 반응이 없거나 좋지 않은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합니다. 수술 요법은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적인 하비갑개의 비후에 대하여 비갑개의 부피 감소를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합니다. 상피세포를 파괴하는 데 일부의 화학제, 부식제, 전기 소작술을 사용하였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상처 반흔과 점액 섬모수송의 장애를 초래므로 부적절한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① 공해나 먼지가 많은 환경은 가급적 피합니다.
    ② 수시로 환기하여 실내 공간을 청정하게 유지합니다.
    ③ 봄철 황사에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외출 후 실내에 들어오기 전에 먼지를 제거합니다.
    ④ 차가운 얼음이나 음료수는 비강 내 빈혈 상태를 초래하여 비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⑤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빨리 치료하여 합병증에 걸리지 않게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염이 있다고 해서 수술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용종이나 비중격 만곡, 비후성 비염이 있는 경우에 코막힘을 개선하기 위해서 수술을 고려할 수는 있지요. 수술을 한다고 해도 코막힘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고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은 해결되지 않아서 약물 치료는 꾸준히 해야 된답니다. 코골이가 심하고 비염이 코골이의 원인이 된다면 수술도 고려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보이니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상의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증상이 심하여 비갑개 성형술이나 비갑개 절제술 이후에도 간혹 재발을 할 수 있으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비염이 생겼다면 그러한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비염은 콧물, 재치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원인

    - 세균에 의한 감염

    - 부바동염이나 편도조직의 만성 염증

    - 전신적 영양상태나 면역 상태

    -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 자율신경계의 이상

    - 알레르기

    치료

    -부바동염, 편도염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먼저 치료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인 경우에는 원인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과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등 사용

    - 증상이 심할 경우 비갑개 성형술이나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등 시행

    현재 단순히 약물 복용이나 보존적 치료로 생활에 불편감이 크다면 수술적 요법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염수술을 하고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재발하는 것은 아니며 재발하는 데는 몇년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비염때문에 코골이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비염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코세척

    인터넷이나 약국등에 코세척을 할수있는 기구들이 많아요 생리식염수로 해도되고 보통은 1회용으로 타서 쓸 수 있는 소금도 같이 팝니다. 저도 코세척후 엄청 좋아졌고 주변에서도 효과를 많이 보시더라고요.

    아침 저녁으로 하루두번정도 하거나 저녁에 한번정도 해보세요. 세척시 소리를 아아 내면서 하셔야 물이 귀등으로 들어가 중이염등으로 악화되지 않습니다 찬물로 하지말고 전자렌지 등에 살짝 데워 미온수로 하면 더좋습니다

    2.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비염에 효과가 제일좋은 의약품은 나조xx등의 스테로이드 스프레이입니다. 스테로이드라 몸에 엄청 안좋을 거라 생각하지만 몸에 전신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코와 비강에 국소적으로 작용하므로 그렇게 안좋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효과는 극적입니다. 초반에 한두번 사용으로는 효과가 나오지 않고 일주일정도 연속해서 사용하시면 비염이 몰라보게 좋아집니다. 처방약이므로 병원가셔야 하고요. 주의점은 원리자체가 코의 면역반응을 낮추는것이므로 감염의위험이 있을수 있습니다. 연속으로 한달이상 사용하신다면 이비인후과등에 지속적으로 내원하시고 코세척시 쓰는 물은 청결한물을 사용하시는 등으로 대비할수있습니다

    코 스프레이 제품 중에 넣자말자 코가 바로 뚫리는 제품이 있는데 이런제품은 당장은 효과가 좋으나 일주일 이상 연속 사용시 반동성으로 오히려 비염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3.자기전 가습기 사용

    비염이 심하시면 잘때입으로 숨쉬고 건조해서 목이 마르는 경험등이 있으실겁니다. 이건 호흡기 건강이나 숙면에도 좋지 않습니다. 겨울은 건조한 계절이라 그렇습니다. 꼭 자기전 뿐만아니라 오래 머무는 환경에서는 가습기로 습도를 유지해보세요

    우선은 가습기를 틀고 자세요

    가습기는 초음파식의 경우는 수돗물은 사용하지 않고 증류수를 사용하셔야합니다. 증류수가 비싸므로

    저는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자주 세척하시어 청결을 유지해주셔야합니다.

    4.꽃가루나 미세먼지 혹은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면 외출시 kf규격 마스크를 하고 나가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미x미x와 같은 미세먼지 어플을 깔아두시고 그날의 미세먼지를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5.항히스타민제의 사용

    항히스타민제를 구비해두셨다가 좀 심한것 같은 날은 한알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졸리지 않는 fexofenadine과 같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좋습니다. 일반약도 있지만 진료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전문가의 진단도 받고 약값도 더 싸니까요. 비염스프레이와 함께 처방 받아보세요)

    참고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술도비염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부디 비염증상 개선하셔서

    삶의질이 올라가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