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근근종 개복수술로 실밥제거 후 실이 남았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자궁근종으로 인한 개복수술 후 실밥을 제거하러 갔는데 살에 너무 달라붙어서 실을 전체제거하지 못하고 일부가 남았습니다. 몸에 있어도 되는 실이라고는 하는데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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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야기 하신 내용만 보고 정확하게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긴 합니다만, 병원에서 몸에 있어도 되는 실이라고 하였다면 흡수성 봉합사, 즉, 녹는 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흡수성 봉합사의 경우에는 보통 1-3개월 이내에 피부 아래에서 자연스럽게 스스로 녹아서 사라지기 때문에 보통 제거가 불필요합니다. 현재 이야기 하신 내용대로라면 굳이 제거를 하려고 다른 방법을 찾으시기 보다는 그냥 스스로 흡수가 되어 사라지길 기다리시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렇지만꼭 제거를 하시겠다면 병원에 재방문하여서 살을 어느 정도 절개를 한 다음 실을 찾아서 제거를 하여야 하는 상황일 것으로 보입니다. 염증 등 이상 소견이 없으신 상황이라면 그냥 두시는 것이 이상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혹시라도 붓기, 발적, 열감, 통증 등의 염증 관련 증상들이 생기게 된다면 그 때에는 적극적으로 제거를 위한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이물질이 남아 있는 경우 염증반응이 생길 수 있어 제거가 원칙이나 몸에 있어도 되는 실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며 피부 표피 탈락과 함께 저절로 제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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