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일부 친구들 성격이 이상해지는 것 같은데 왜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가 20대 초반인 사람입니다.

요즘에도 중학교ㆍ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자주 대화하는데요. 애초에 제 친구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었고 저한테 잘 대해주었기에 친구가 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을수록 괜찮은 애들도 많지만 일부 친구들은 좀 성격이나 사고방식이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제가 뭔가 일상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 무조건 조롱하고 비하하고 깎아내리려고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릴 때는 시험 망쳤다고 얘기하면 서로 웃으면서 즐겼는데 요즘에 제가 가볍게 얘기하니까 넌 몸도 약한데 공부도 못하냐? 이런 식으로 비하합니다.

그리고 저의 미래 계획을 말하면 어릴 때는 응원해주고 같이 앞날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 계획이 이상하다고 하고 이해가 안 된다며 본인 생각에는 이게 좋으니 이쪽으로 가라는 식으로 강요합니다. 제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설명해줘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왜 일부 친구들이 성인이 되고 군대에 다녀온 이후로 성격이 이렇게 자기중심적으로 변하는 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렸을 때 군집을 이루듯이 함께 생활하면서 동화가 됐을 확률이 높은데 대학이나 사회에 진출하면 각자의 또 다른 환경으로 갈라지기에 사람의 본성 같은 게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군대도 굉장한 집단 생활이라 본성에 가까운 성격이 확 드러나게 된 계기가 됐을지도 모르죠.

  • 네~~아무래도 어릴적에는 생각하는 면이 단순하니까 보는 면과 좁고 하기때문에 친구들은 비방같은것은 못하죠 하지만 성장 하고나면 많이 다릅니다~~어릴적하고 똑같은 생각으로 대해주면 바보 취급을 당할수도 있답니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물 흐리듯 변함이 있답니다~~

  • 이게 학창시절에는 공부만 해야하지만 성인이 되면 군대, 공부, 취업, 알바, 재테크 등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급속도로 많아지죠 그러면서 여유가 없어지고 배려심이 줄어들고 거기다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혹은 윗사람에게 갈굼을 당하거나 그러면서 사람이 바뀌게 되는 부분이 큰 거 같습니다. 대략 20대에 사람 성격이나 성향이 많이 바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