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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에너지넘치는사과

은근히에너지넘치는사과

여아 성묘 두마리 합사 중인데 잘되고 있는지 걱정돼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

중성화 수술

1회

비슷한 나이대의 고양이 두마리를 합사 중입니다

먼저 첫째는 둘째한테 항상 먼저 다가가는데 달려들듯이 근처로 다가갑니다. 사냥하듯이 꿍실거리다가 달려들기도 해요

둘째가 화장실에 가거나 움직이려고 하면 언제든 달려들려고 감시를 합니다

실제로 첫째가 공격해서 싸우는 바람에 둘째 젤리에 작게 상처가 나서 피를 본적도 두번 있어요

둘째가 누워있으면 코앞에 가서 건들지는 못하고 소리지르면서 말을 엄청 많이 하다가 근처에서 같이 자기도 합니다

종종 둘째 앞에서 뒹굴거리고 하품하면서 애교도 부리다가 잠들기도 해요

둘째는 첫째가 보이면 으르렁 소리부터 내요

절대 먼저 관심 갖거나 근처에 가지는 않습니다

첫째가 근처에 보이거나 근처에 왔다가면 꼼짝도 안(못)하고 그 자리에 몇시간이고 가만히 있어요

한번은 첫째가 감시하는 바람에 화장실도 못가서 참다가 소파 밑에 응아를 한 적도 있습니다ㅜㅜ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가 첫째가 달려오면 똥오줌을 덮지도 못하고 그 위에 바짝 엎드려서 으르렁 거리고

볼 일 보기전에 첫째가 도착하면 화장실에서 싸지도 못하고 그냥 엎드려 있기도 합니다

첫째가 달려들면 그 자리에 바짝 엎드려서 으르렁거리는거 밖에 하지를 못해요..

둘이 말려야될 정도로 치고박고 싸울때 말고는 근처에만 가고 닿아본적이 없어요

얘네 합사가 되고 있는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현재 상황을 보면 두 고양이의 합사는 잘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가 둘째에게 과도하게 다가가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고, 둘째가 스트레스를 받아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둘째가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첫째의 감시로 인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은 스트레스와 불안이 크다는 신호입니다. 첫째가 간혹 둘째 앞에서 뒹굴거나 하품하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친근감을 표현하는 것일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첫째의 행동이 둘째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합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선 첫째와 둘째를 일정 시간 분리하거나, 첫째의 행동을 관리하여 둘째가 안전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합사 과정을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