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인형을 자꾸 빠는데 어떻게 하면 못 빨게 할까요?

11개월 아기인데 쪽쪽이를 안물어요..

쪽쪽이를 종류별로 다 사서 물려봤는데도 무는 쪽쪽이가 없어요ㅠㅠ 치발기도 소용이 없고.

그러더니 애착 곰인형 귀를 자꾸 물고 빠는데

하도 빨아서 흰색 인형이 갈색으로 변하고 냄새도 심하고

세균도 득실거릴꺼 같아서 못 빨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요. 빨인형이 없으면 잠도 안자고 계속 칭얼거리고 울어요. 인형을 계속 세탁 중이긴 한데 인형 말고 다른 어떤걸 물려야 하는지 알려주세요!ㅠ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희 아이도 같은 인형만 물고 빨아서 인형 귀가 떨어져 나갔는데도 반대쪽을 빨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애착인형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엄마 품을 대신 해주는 유일한 수면 장치라고 보셔야 합니다.

    굳이 다른 장난감이나 치발기로 대체 해주시기 보다는 똑같이 생긴 인형을 2~3개 정도 여유있게 사셔서 부모님이 인형의 위생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이 걱정되신다면 1일 1인형 세척 루틴으로 돌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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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1개월 아기가 인형을 빠는 행동은 안정감을 얻기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억지로 빼앗기 보다 낮에는 세척 가능한 실리콘 치발기나 깨끗한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려보세요. 인형은 여분을 마련해 자주 세탁하고 손상 여부도 확인해 주세요

  • 아이가 잠잘 때 인형이 꼭 필요 하다면, 완전히 똑같은 인형은 2-3개 더 구매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잠들거나 놀러 간 사이에 몰래 세탁을 하고 번갈아 가면서 교체를 해주세요.

    그리고 치발기와 쪽쪽이를 모두 거부했다면 곰인형 귀처럼 말랑하고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 촉감과 비슷한 부드러운 거즈 손수건이요 아기용 애착 타올을 쥐여 주세요

    얇고 가벼워서 매일 세탁하고 삶기 수월합니다.

    최대한 깨어 있을 때는 인형과 멀어지기 연습을 하고, 다른 감각으로 시선을 돌려서 떼어내는 점진적인 연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11개월 아기를 자녀로 두신 아기 어머님 이시군요~

    어린 아기가 계속 인형을 빠는 행동을 보여서 부모님 입장에서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고민이 되실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이 시기의 아기들이 인형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아져서

    탐색하는 시기이기 떄문에, 자연스럽게 인형을 빨게 되면서

    아기한테 안정감을 느끼는 부분이기 떄문에, 자연스럽게 아기가

    그런 행동을 보이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ㅠㅠ

    특히 또 잠들때 인형의 귀를 빤다고 하셨는데.. 아기 나름대로

    잠들기전에 귀를 빨면서 안정감을 취하려는 방식이기 떄문에

    인형을 바로 뺐으면 아기는 불안함을 느껴서 잠들이 어렵기에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아기가 아직은 어려서 빠는 욕구가 많아지는

    시기이기 떄문에~ 억지로 빠는 것을 막게 해주시기 보다는

    아기가 빠는 것을 그대로 이해는 해주시되, 그대신 위생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기 떄문에 자주 인형을 빨아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가능하시다면 똑같은 인형을 하나 더 구매를 한번 해보셔서

    매일 세탁하면서 빨게 할 인형을 바꿔주신 다면은

    작성자분께서 걱정하는 위생과 세균걱정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그럼에도 인형을 빠는 것이 너무 걱정이 되신다면

    입에 물어도 안전한 오가닉면 소재의 손수건으로 대체를 해보시면서

    다른걸로 관심사를 돌려보시는것도 필요할 거 같아요~

    낮잠이나 밤에 잠들기 전에 아기가 인형을 빨려고 할때

    손수건을 대신 쥐어줘 보시면 천천히 적응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또 아기가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서 빠는걸수도 있으니

    자기전에 아기를 잘 토닥여 주시거나, 아기의 손을 잡아주시면은

    아기한테도 훨씬 안정이 되는 부분이니, 여러가지 시도해 보셔서

    아기가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해주시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현상도, 아기가 조금 더 자라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이 되는 부분이니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잘 대처해 보시길 바랄게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1개월 아기에게 인형 빨기는 안정감을 얻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억지로 못 빨게 하기보다 인형을 자주 세탁하고 완전히 말려 주세요. 단추,장식이 떨어지거나 솜이 나오는지도 확인하세요. 다른 인형이나 안전한 치발기를 함께 제공하되, 잠잘 때는 질식 위험 때문에 침대에 인형을 두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11개월 아기가 애착 인형을 빠는 건 안정감을 얻기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이므로,

    억지로 떼는 것보단 안전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쪽쪽이를 거부한다면 억지로 물리지 말고,

    작은 부품이나 끈이 없고 입에 넣어도 안전한 치발기를 깨어 있을 때 제공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착 인형은 세탁 후에 완전히 말려 주시거나,

    해지거나 솜이 나오거나 작은 부분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면 교체해 주세요.

    특히 잠잘 때는 질식 위험으로 인해 인형이나 치발기를 두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잠들 때에는 토닥이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