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지난달 사용분 전기요금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지난달 사용분의 전기요금이 아직 관리비가 청구되지 않아 알수가 없는데, 한전앱이나 홈피에 들어가면 미리 알아볼 수 있나요? 경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파트에 사시는 거라면 한전 앱에서는 안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앱이 부실해서가 아니라 계약이 세대 단위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전기요금이 관리비에 같이 찍히는 아파트는 단지 전체가 고객번호 하나로 한전과 묶여 있습니다. 한전은 단지 전체 사용량만 계산해 관리사무소에 청구하고, 세대별 금액은 관리사무소가 각 세대 계량기를 검침해 나눠 계산합니다. 앱에 넣을 세대 고객번호가 아예 없는 셈입니다.
그런 경우엔 관리사무소 쪽이 답입니다. 아파트아이나 모빌 같은 관리비 조회 앱을 쓰는 단지면 고지서가 나오기 전에 검침 자료가 먼저 올라와 있을 때가 있고, 급하면 관리사무소에 전화해 지난달 우리 세대 지침을 물어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저도 결국 전화 한 통이 제일 빨랐습니다.
반대로 단독주택이나 상가, 세대가 한전과 직접 계약한 곳이라면 한전온 홈페이지나 스마트한전 앱에서 고객번호만 넣으면 지난달 청구요금이 바로 보입니다. 고객번호는 예전 고지서나 주소 검색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에 가깝게 보고 싶으면 파워플래너라는 무료 앱이 따로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 양과 누진 구간, 이대로 쓰면 이번 달에 얼마 나올지 예상 요금까지 한 화면에 보여줍니다.
다만 이건 세대에 스마트 계량기, 그러니까 에이엠아이 계량기가 달려 있어야 십오분 단위로 값이 올라옵니다. 안 달린 집은 월 단위 숫자만 보여서 실시간이라는 말이 무색해집니다.
계량기를 직접 읽는 방법도 있습니다. 계량기함 숫자에서 지난달 검침일 지침을 빼면 사용량이 나오고, 그 값으로 한전 홈페이지 요금 계산기를 돌리면 금액이 대략 잡힙니다. 아파트는 보통 고압 단가라 단독주택보다 조금 싸게 나옵니다.
정리하면 관리비에 포함된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직접 계약이면 한전온이나 스마트한전, 실시간 관리는 파워플래너입니다. 특정 앱 협찬은 전혀 아니고 다 무료입니다. 매달 검침일에 계량기 사진만 찍어두셔도 다음부터는 이런 답답함이 훨씬 줄어듭니다.
채택된 답변한전에서 제공하는 앱이 있어요
그 앱으로 예상 전기요금과 누진구간등을
알수 있거든요.
요즘 같은 더위에 미리 안다면 좀더 효율적으로
냉방도 가능 하다는점에서 상당히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