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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참매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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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공작의 꽁지깃은 주로 언제 빠지나요?

가을이나 겨울에 공원이나 동물원에 가봤을 때 공작새의 수컷이 꽁지깃이 빠진 모습을 봤을 때 너무 마음이 안 쓰러웠어요.

공작새 꽁지깃이 풍성하고 화려했을 때가 예뻤는데 싸우다 다친 것인지 사람들이 일부러 잘랐는지 계절에 따라 빠지는 시기가 있었는지 너무 알쏭달쏭 했죠.

혹시 사람들이 '수컷 공작의 꽁지를 뽑았으면 물건을 만들거나 장식용으로 사용했을까?'라는 의심도 해봤죠.

그렇다면 계절로 볼 때 가을에 수컷 공작새가 꽁지깃이 빠지거나 봄에 새로 자라는 시기가 따로 있나요?

요약 정보가 없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수컷공작의 화려한 꼴지깃은 짝짓기철이 끝나면 여름이나 초가늘에 자연적으로 빠집니다.

    이는 번식이 이후 불필요해진 장식깃털을 탈락시키는 생리적인 과정이고, 다친것이나 사람이 자른것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생태적인 현상입니다.

    이후 겨울이나 이른봄사이에 새 깃이자라나고, 다음번식기인 3~5월에 다시 완전하고 화려한 꽁지깃을 만들어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 수컷 공작의 화려한 꽁지깃은 보통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짝짓기 시즌이 끝난 후 털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며, 다음 봄 짝짓기 시즌을 준비하며 다시 자라게 됩니다.

  • 가을에 꽁지깃이 빠진 수컷 공작새를 보셨다면, 아마도 자연스러운 털갈이 과정으로 보입니다.

    수컷 공작의 꽁지깃은 주로 번식기인 봄부터 초여름 동안 암컷에게 구애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래서 털갈이는 번식기가 끝이나고 보통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하게 되죠. 이후 새로운 꽁지깃은 가을에 자라기 시작하여, 다음 번식기가 시작되는 이듬해 봄까지 완전한 모습으로 다시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꽁지깃이 빠진 후에는 사람들이 그 깃털을 모아 장식이나 공예품을 만드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공작새의 꽁지를 뽑는 것은 그다지 좋은 행동이라 할 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