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건강상담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건강상담
즐거운 나날
즐거운 나날22.09.18

오래된 하지 정맥에 통증이 오는데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요?

나이
7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약 20여년 전 종아리 뼈가 골절되어 수술한 이후부터 수술한 오른쪽 다리의 종아리부분부터 허벅지까지의 정맥이 조금씩 부풀어 올라 지금은 파란 정맥이 지렁이 처럼 길게 구불구불 보이는 정도입니다.

그동안은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어서 그냥 있었는데 며칠 전 부터 자고 일어나면 정맥 한 곳에 통증이 오네요.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하지 정맥류는 하지 정맥 일방 판막 기능 장애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포함하여 하지의 표재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질환입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힘줄이 튀어나왔다”라고 표현합니다. 초기에는 외관 상의 문제 외에 별다른 불편감이 나타나지 않지만, 이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하지 정맥류는 색소 침착, 신경 손상, 창상 감염, 피부 반흔, 모세 혈관 확장성 매팅, 역류 재발, 심부정맥 혈전증, 폐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맥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본인 다리 크기에 맞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아침에 일어나 일과를 시작할 때부터 자기 전까지 착용하는 것이 좋고, 힘들다면 한 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는 경우에는 꼭 착용하도록 합니다.

    특히 압박스타킹이 접히거나 구겨지면 특정 부위에 압력이 과도하게 작용하여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항상 구김 없이 정확히 펴서 착용해야 합니다.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가능하면 다리를 움직여 다리 근육에 의해 위쪽으로 혈류가 흐르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족욕이나 반신욕은 정맥 확장을 유도하여 역류를 더 악화시키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하지에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혈관외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 하지 정맥류는 하지 정맥의 판막 기능 장애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고 이로 인해 과다한 혈액이 저류됨으로서 인해 하지의 표재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꼬불꼬불해져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질환입니다.

    장시간 서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많이 발생하며 임신 등에서도 발생 가능하며 다양한 요인(가족력, 첫 임신 나이, 경구 피임약 복용, 하루 6시간 이상 서있는 직업, 비만, X-선 혹은 자외선 노출 정도, 혈전 정맥염의 과거력, 하지 감염 혹은 허혈 증상, 복압을 증가시키는 만성 질환, 몸에 꼭 끼는 옷 착용,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직업,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으로 발생합니다.

    하지 정맥류는 늘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최초에는 정확한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해당 하지정맥류에서 출혈, 색깔 변화, 통증, 열감, 부종등이 보인다면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를 완전히 없애거나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것들이 도움이 됩니다.

    1. 하이힐 신지 않기

    2. 한 자세로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지 않기

    3. 고식이섬유, 저염식하기

    4. 운동하기

    5. 눕거나 앉아있을 때 다리 올리기

    6. 체중 감량

    7. 금연

    8. 압박 스타킹 신기


  • 하지정맥류를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규칙적인 다리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2. 체중 감량을 통해 정맥혈이 저류되는 것을 방지한다.

    3. 낮은 굽의 신발을 신어 다리 근육을 더 운동하게 한다.

    4. 종종 다리를 더 높게 들어 다리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한다.

    5.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행동을 피한다.

    6. 다리가 압박이 되는 스타킹 등을 활용한다.

    이러한 관리법을 하였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셔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하지정맥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족력, 과체중, 운동부족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좀 더 흔하고 특히 임신 했을 때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출산후 1년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일단 하지정맥류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맥 판막 부전의 증상으로 하지의 동통, 경련통, 피로감, 둔통, 자통, 작열감, 무거움 등이 있습니다.

    근골격계, 신경계, 동맥계 등의 장애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므로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치료법은 비수술적인 요법과 수술적인 요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비수술적인 요법

    1) 보존적 방법: 정맥 순환개선제, 의료용 압박스타킹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혈관 경화요법: 정맥내에 경화제를 주입하여 정맥벽을 손상하여 섬유화반응과 혈전을 유발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2. 수술적인 요법

    1) 절개수술: 문제가 되는 정맥류성 혈관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2) 레이저수술: 혈관내에 레이저 광섬유를 삽입하여 1200도의 열을 발생하여 혈관을 태워서 폐쇄시켜 역류를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3) 고주파수술: 혈관내에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하여 120도의 열을 가하여

    혈관의 변성을 유발하여 폐쇄시켜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4) 베나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라는 생체 접착물질을 역류 혈관내에 주입하여 순간적으로 폐쇄하여 치료합니다.

    5) 클라리베인: 정맥 내막에 기계적인 자극 손상을 유발하여 혈관의 섬유화 폐쇄를 유도하여 치료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치료는 생활 습관 변경,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의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여 경과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는 경우 하지 정맥 내 혈액 정체로 증상이 악화될수 있으므로 피해야합니다. 휴식 시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압박 스타킹은 휴식시 장딴지 근육 펌프의 기능을 대신 하여 하지 정맥 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수술을 통한 절재, 주사 경화 치료, 고주파나 레이저를 이용한 정맥 내 폐쇄술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하지 정맥류가 생겼나 봅니다. 보통 미용 목적(보기가 좋지 않으니깐요)으로 수술을 하게 되는데 통증이 있다면 바로 확인을 해 보시고 수술을 고려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세가 많으신 경우라면 혈전이 혈관을 막아서 생긴 증상일 수도 있거든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이 되어집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내 판막의 손상으로 혈액이 정맥 내 정체 함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그 정도가 경할 경우 압박스타킹(의료용)으로 정맥 환류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증상 개선을 볼수 있고, 증상이 심할경우 손상된 혈관을 없애는 시술 또는 수술적 치료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혈관외과에 내원하셔서 현재 상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