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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강직은 어떤 상태를 말하나요?

나이
42
성별
남성

사후강직은 어떤 상태를 말하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발생하며. 어느 정도를 강직으로 표현하나요? 바로 강직이 시작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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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사후강직은 전신 근육이 점차 굳어지는 것으로 상황과 개개인의 차이에 따라 시간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망 후 2~3시간 만에 근육이 굳고, 7~8시간 정도면 몸이 바위와 같이 단단하게 변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1~2일 지속되고 2~7일 사이 풀리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사후강직은 전신의 근육이 굳어지는 현상을 말하고 2시간 정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사후 12시간 정도에 최고로 달아고 1~2일 정도 지속되고 2~7일에 완전히 풀린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사후 강직이라는 상태는 사망 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여 48시간 정도까지 지속되고 이후엔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사후강직(rigor mortis)은 사망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근육이 굳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사후 ATP (아데노신 삼인산)의 고갈로 인해 액틴-미오신 결합이 해소되지 않아 근육이 수축된 상태로 고정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후강직은 사망 후 2-4시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6-12시간 사이에 완전히 발현됩니다. 사후강직이 나타나는 속도와 강도는 사망 당시의 근육 상태, 주변 온도, 습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후강직은 턱 근육에서 시작되어 목, 상지, 체간, 하지 순서로 진행됩니다. 완전한 사후강직 상태에서는 관절 운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근육이 굳어집니다. 이러한 상태는 보통 사망 후 24-48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점차 해소되기 시작하며, 72시간 이내에 대부분 소실됩니다.

    따라서 사후강직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며, 시간에 따른 강직의 정도 변화를 통해 사망 후 경과 시간을 추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