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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공무원 중에서 주무관 또는 주사는 같은 말인가요?
지방직 공무원들도 직종이 아주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직급을 나타내는 것 같은데 주무관 또는 주사는 같은 말인가요? 아님 전혀 다른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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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관은 주로 6급 이하 9급 공무원을 통칭하는 뜻으로 사용되며, 실제 업무를 책임지는 공무원을 뜻 합니다. 예전에는 서기보(9급)-서기(8급)-주사보(7급)-주사(6급) 등으로 구체적인 계급별 호칭으로 불리웠으나 현재는 주무관으로 일관된 호칭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서기도 주무관 이고 주사도 주무관 입니다.
공무원들 중 직위가 없는 실무자들을 부르는 정식 명칭은 주무관입니다.
주사는 원래 6급을 의미하는데, 앞에 성을 붙여서 'O주사님' 이렇게 불렀는데
나중에는 그냥 실무자들을 모두 주사님이라고 부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