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요즘 읽기 좋은 인문학/에세이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독서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평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에세이나 흥미로운 소설 종류를 찾고 있습니다. 최근 재밌게 읽으신 도서가 있다면 이유와 함께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로버트 해리슨의 "정원을 말하다" 추천드려요

    짧고, 우리가 알고 있거나 이미 익숙한 여러 에피소드가 섞여 있어서 부담없이 읽기 좋아요

  • 최근 깊은 사유와 따뜻한 위로를 주는 인문, 에세이 도서 몇권 추천드리면 어런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 지음), 초역 부처의 말(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불안(알랭 드 보통 지음), 나를 아끼며 살아라(나태주 지음) 한번 읽어보세요. 

  • 처음뵙겠습니다. 반가워요.

    저는 내추럴한꿀ㄹ벌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기분 좋게 읽기 좋은

    모든 삶은 살아갈 가치가 있다 추천해요.

    따뜻한 위로를 얻을 수 있어요~

    술술 잘 읽혀서 좋더라고요.

    부족하지만 이 답변이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독서를 다시 시작하실 때는 두께가 얇고 한 편씩 끊어 읽을 수 있는 책이 부담이 적어서 좋습니다. 에세이 쪽에서는 김애란의 '잊기 좋은 이름'이나 김소연의 '마음사전'처럼 짧은 글이 모여 있는 책을 추천드려요. 자기 전에 두세 편만 읽어도 마무리가 되어서 완독 성취감이 쌓입니다. 인문학 입문으로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가 유명하지만 다소 두꺼우니, 먼저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처럼 강연을 옮긴 형식의 책으로 감을 잡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벼운 소설을 원하시면 손원평의 '아몬드'나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이 문장이 쉽고 인물이 잘 읽혀서 며칠이면 끝낼 수 있어요. 조금 더 여운이 남는 쪽을 원하시면 김영하의 '오직 두 사람'도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20분 정도로 정해두고 재미없으면 과감히 다른 책으로 갈아타셔도 됩니다. 도서관이나 전자책 구독으로 몇 권 훑어보시면서 취향을 찾아가시는 게 결국 가장 빠른 길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