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2시간 넘게 공복상태였는데 서있다가 갑자기 허기지면서 식은땀나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쓰러질뻔했어요... 그때 이거 혹시 저혈당인가 라고 생각을 해서 초코바 하나 먹으니 괜찮아졌습니다. 혹시 저혈당 증상이 맞나요? 살면서 처음겪어본거라 당황스러워서 질문합니다. 맞다면 수면이나 스트레스도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또 온다면 대처방안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혈당 증상이 오면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면서 식은땀이 나고 심한경우에는 정신을 잃을 수 있습니다.
수면이나 스트레스로 몸이 피로한 경우에 더 저혈당이 잘 올수 있으며 전조증상이 있을때 사탕이나 초콜릿, 오렌지주스등을 드시고 식사를 제때 꼭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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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복 상태에서 서있다가 갑자기 허기지며 식은땀과 함께 창백해지며 쓰러지실뻔 했다고 하였고, 이때 초코바를 먹으니 증상 호전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선 증상만 보면 저혈당의 증상에 해당하는 것이 맞습니다.
관련해서 저혈당 유발 요인 살펴보고, 대처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남기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저혈당을 유발하는 요인을 보겠습니다.
저혈당증이 생기는 흔한 원인은 경구용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이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이 적거나(음식을 거르는 경우, 매우 소식하는 경우, 소화가 안 되어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 등) 활동량과 운동량이 과한 것입니다.
저혈당일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혈당증의 증상에는 기운 없음, 몸의 떨림, 창백, 식은땀, 현기증, 흥분, 불안감, 가슴 두근거림, 공복감, 두통,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저혈당증이 오래 지속되면 경련이나 발작이 있을 수 있고 쇼크 상태가 초래되어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사실 정확히 혈당이 몇인지 혈당계로 확인하고 저혈당에 의한 증상임을 인지하고 사탕 , 초콜릿 등을 먹는것이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우선적으로 사탕, 초콜릿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 외에도 쥬스도 저혈당 개선에 큰도움 주니 쥬스도 챙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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