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건강염려증이 좀 있어서 자꾸 불안하고 힘들어 질문드립니다. 제대로 봐주실 의사선생님만 부탁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3월 13일날 포경시작 (22일은 잘못씀) 23일에 실밥을 뽑음 4월달에 일상후 저마찰 간접자극을 함

[3일에서 2일 혹은 5일정도]

병원에 전때 가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자위랑 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때 손자위를 처음 한날이 5월달입니다.

[날짜사진 보시면 압니다.]

현재(어제)는 꼬추 왼쪽 입구쪽 옆에가 쓰라리고 욱신거려서 병원 말로는 "염증성 통증"이라 하더군요

스트레스와 여러가지 이유로 저마찰이나 자위를 한적 있는데...

하고나서 깨끗이 씻고 위생도 잘 관리 했습니다.

신경쓰지 말라고 했지만 또 불안 하고 또 불안하고..

저 정말 이상없는건지 그리고 이거 원래 붓기가 빠지면 이렇게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설마 붓기가 안빠져 재수술 하는건지 아님 그냥 냅둬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2주동안 자위를 못하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도 받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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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 내용을 보면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실제 수술 부위의 이상 여부보다도 "혹시 잘못된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이 반복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뒤에서 설명드리겠지만, 해당 걱정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이 갈 정도로면 정신과 진료를 진지하게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포경수술 후 2개월 이상 경과한 시점이라면 상처 자체는 대부분 치유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붓기는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빠질 수 있고, 수술 부위 주변이 일시적으로 당기거나 욱신거리거나 예민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만져보거나 상태를 확인할수록 통증과 불편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진료를 본 비뇨의학과에서 "염증성 통증" 정도로 설명받았고,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면 현재 상태에서 재수술이 필요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심한 피부 결손, 심한 흉터 변형, 지속적인 출혈, 명확한 감염, 심한 만곡 등의 객관적인 문제가 있을 때가 대부분입니다.

    자위행위 자체도 수술 후 충분한 기간이 지난 상태라면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며칠에서 2주 정도 쉬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염려로 인해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진료 후에도 안심이 잘 되지 않으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불안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신적인 문제"라는 의미가 아니라, 건강 관련 불안이 과도하게 커진 상태를 조절하는 치료입니다.

    현재 적어주신 경과만 보면 수술 실패나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보다는 정상 회복 과정 중 남아 있는 불편감과 건강불안의 영향이 더 커 보입니다. 특별한 분비물, 심한 붓기, 발열, 고름, 진행하는 통증이 없다면 지나치게 걱정하실 상황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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