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약 바꿨는데 불안을 야기시킬수도 있나여??
강박증 환자입니다 약을 바꿨다는 생각에 불안이 오는데 이게 약을 바꿨다고 단지 생각해서 불안이 오는건지 약이 안맞아서 불안이 오는건지 이약들이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 ㅠㅠ 병원에 가는 날이 한참 남아서(원장선생님부재) 걱정인데 한번 봐주세요
노르작캡슐 22.4mg,샤로프람정 10mg,아토목신캡슐 80mg,아미썰정 200mg,리스돈정 3mg에사
노르작캡슐 22.4mg아미썰정 200mg,리스돈정 3mg아토목신캡슐 40mg 아토목신캡슐60mg,
파마설트랄린정 100mg,
보니까 샤로프람정에서 파마설트라랄린정으로 하나 바꿨는데 이게 그렇게 크게 작용할까요? 강박이 더 안좋아져서 그동안 쭉먹었던 약을 바꿨다는 생각에 너무 걱정이 되서 불안이 오는건지 이 약하나가 불안을 가중시킬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강박증 치료 과정에서 약물 변경은 종종 이뤄지곤 합니다. 치료 반응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죠.
선생님께서는 기존에 복용하시던 SSRI 계열의 샤로프람정(시탈로프람)을 같은 계열 약물인 파마설트랄린정(설트랄린)으로 교체해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SSRI는 강박증 치료에 1차 선택되는 약물로, 비슷한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어요.
약물 변경 후 나타나는 불안감은 새로운 약에 대한 막연한 걱정, 기존 약물에 대한 심리적 의존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파마설트랄린으로 인해 불안 증상 자체가 심해졌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네요.
SSRI는 강박 증상뿐 아니라 불안 증상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약물 변경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어요. 2-4주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죠.
약물 효과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크시다면 예약일을 앞당겨 진료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샤로프람정에서 파마설트랄린정으로 변경한 경우, 두 약물 모두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에 속합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강박증과 같은 불안 장애를 치료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개별 환자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새 약물이 기존 약물과 다르게 작용하거나, 부작용 프로필이 다를 수 있어,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불안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약을 바꿨다는 생각만으로도 불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강박증과 같은 불안 관련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이는 증상을 잠시 동안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담당주치의와 면밀히 상의하셔서 현재의 불안 상태와 약물 변경에 대한 우려를 상의해 보세요. 의사는 약물의 잠재적인 부작용을 설명하고, 현재 경험하고 있는 증상에 대해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바뀐 약물은 같은 계열 안에서 종류를 바꾼것이기 때문에 약물 변경에 의한 불안의 가능성은 많이 낮겠습니다.
항불안제가 줄어든게 아니니까요.
죄송하지만 글 자체만으로는 환자분이 느끼시는 불안감이 새로운 약 자체 때문인지 아니면 약을 바꿨다는 사실로 인해 야기된 것인지 알수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병원에 가는 날이 한참 남으셨다 하더라도 이로 인해 불안감이 심해지시고 일상 영위가 불가능하다면 다시 정신과에 방문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