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염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 및 중성화수술
저희 집 강아지가 매년 한 번씩 질염을 앓는데요. 약처방 받아서 먹이면 잘 낫긴하는데 7살인데 아직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받으면 질염 빈도가 줄어드나요? 중성화 수술은 큰 문제가 없으면 왠만하면 시키고 싶지 않은데 중성화 수술의 이점이 많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물론 호르몬에 의한 질염도 배제를 하지 못하지만 질의 형태가 기형적인 경우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질의 과증식에 의해서도 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중질의 기형적인 부분이나 종괴가 발견된다면 이경우는 CT 촬영 후 수술 중성화 수술과 질종괴 수술 혹은 성형술을 같이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질염은 중성화 수술을 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질염을 위해 중성화 수술을 해야한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성화 수술을 권하는 이유는 호르몬에 의한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및 자궁 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질염은 중성화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염은 말 그대로 질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인데
외상, 비뇨생식기계의 감염, 요도감염, 이물, 이소방광, 요실금, 질종괴나 종양,
세균이나 바이러스성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줄어듭니다.
발정이란것은 외부의 이물 즉, 정자를 받아들이되 면역세포에 의해 정자를 사멸시키지 않기 위해 몸의 면역계를 0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즉, 발정기에 자궁내벽의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며 이때 세균의 감염이나 증식이 쉽게 오는 상태가 되는것이죠.
이 세균이 자궁으로 전위되게 되면 자궁내 세균이 증식하여 농을 만들어 내는 자궁축농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성화 수술은 일차적으로 자궁축농증 예방을 위해 실시합니다.
현재 7세라면 유선 종양 예방 능력은 0입니다.
유선 종양의 예방은 중성화 수술 시기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중대 질환, 경련 등이 중성화 수술로 예방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생존성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권장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