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먹는 당면과 중국당면의 차이점?
예전에 마라탕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중국당면이라는 식재료가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궁금해진 점인데 우리가 흔히 먹는 당면과 중국당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당면은 고구마 전분을 주 원료로 사용하고, 가늘고 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중국 당면은 감자 전분, 고구마 전분 및 옥수수 전분을 혼합하며, 매우 굵고 넓적한 모양을 지니고 있습니다.일반 당면은 주로 고구마 전분을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지며, 중국 당면은 감자 전분을 이용해 만들어져요.
중국 당면은 일반 당면에 비해 더 두껍고 넓으며, 이로 인해 쫄깃한 식감이 더욱 강조돼요. 또한, 중국 당면은 요리 시 양념이나 국물의 흡수가 잘 되어 간이 잘 배는 것이 특징이에요.
안녕하세요. 우리가 흔히 먹는 한국 당면의 경우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졌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으며,
국물 요리(잡채, 떡볶이, 전골) 등에 잘 어울립니다.
한편 중국 당면의 경우 한국 당면에 의해 넓적할 뿐만 아니라
감자 전분, 녹두 전분, 고구마 전분 등 다양한 전분이 혼합되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더 투명하고 탄성이 강하며
일반 당면보다 두껍고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요리의 경우 마라탕, 훠궈, 양꼬치 볶음 등의 중국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당면과 중국당면의 차이점은 재료와 식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당면은 주로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져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잡채, 국, 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반면 중국당면은 주로 감자 전분이나 녹두 전분을 사용해 만들며, 두껍고 투명한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 요리에서는 마라탕, 훠궈 등 매콤한 국물 요리에 자주 사용되며, 식감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다릅니다. 이 두 가지 당면은 재료의 차이로 인해 맛과 식감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당면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당면은 주재료가 전분이기 때문에 탄수화물로만 이루어진 식품입니다. 넓적한 중국당면은 정확히는 콴펀이라고 부르며, 말 그대로 넓적한 면이라는 뜻이에요.
